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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유채꽃 개화시기와 유채꽃축제

 

 

 

유채꽃 개화시기를 살펴보고 유채꽃축제로 기대되는 행사를 만나보자. 유채꽃 개화시기는 계절따라, 지역따라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제주에는 2월에도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며, 계속해서 5월 초까지 유채화가 피고 있다. 제주도의 본격적인 유채꽃을 볼 수 있는 시기는 3월 말경에서 4월 중순경이 최고의 유채꽃 시기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일찍가서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유료로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일 경우가 많이 있다. 제주도에서는 4월 초중순경에 유채꽃 축제를 많이 개최하고 있기데 이 때를 맞추어 찾아가는 것이 좋을것 같다.

 

 

 

제주 유채꽃축제는 4월 초순경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41, 녹산로 381-15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서귀포시 주최로 펼쳐진다. 봄이 오면 제주도 전역을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들이 한데 어우러져 피어있는 제주도의 곳곳은 보는 이마다 감탄사를 유발할 만큼 아름다움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유채꽃의 아름다움과 제주의 푸른바다, 검은 빛 돌담들이 노란 유채꽃과 한데 어우러져 연인에게는 사랑을, 가족들에게는 꿈을 주는 희망을 머금은 축제가 펼쳐진다.

 

 

 

제주 유채꽃축제는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칭송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봄의 제주를 함께 알리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희망을 봄을 속삭여 준다. 행사에는 유채꽃 퍼레이드, 유채꽃 가요제, 청소년 페스티벌, 유채꽃밭 포토존,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 유채꽃 청소년 페스티벌, 체험마당에는 유채꽃방향제, 비누, 립밤, 유채기름짜기, 유채꽃머리띠, 화관, VR가시리 둘러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먹거리마당, 돗자리마당 등이 펼쳐진다.

 

 

 

구리 유채꽃축제는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구리시 주최로 5월 초순경에 펼쳐진다. 봄 향기가 온몸에 스며드는 5월, 유유히 흐르는 한강 옆 드넓은 유채꽃 단지가 노랗게 물들면 신나게 창공을 날아오르는 나비들이 함께하여 한폭의 초충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봄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은 곳이 되어 꽃과 나비와 사람이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강 최대 꽃단지 40만 ㎡의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는 유채꽃이 물결치는 대자연의 장관이 연출되어 많은 이들을 기쁘게 한다.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유채꽃이 한창인 한달동안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유채꽃 단지내에서 가족,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유채꽃 받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는 4월 중순경 부산광역시 강서구 공황로 1285의 대저생태공원에서 부산광역시 주최로 펼쳐진다. 도시인을 위한 봄날 플라워 테라피 프로젝트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는 부산 대저생태공원에서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유채단지를 목표로 시작된 이 행사는 낙동강변 생태공원 개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2012년 개최 이후 매년 4월 대저 생태공원에서 열리며 서부산권 대표 봄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의 이색적인 개막행사 "유채꽃 신부"를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즐길 거리, 먹거리도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봄철 꽃향기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행사내용에는 개막행사 '유채꽃 신부', 야간개장 'Light up', 체험행사, 공연행사, 전시행사, 판매행사 등이 마련된다.

 

 

 

삼척 맹방유채꽃 축제는 매년 4월에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992-8 유채밭 일대에서 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움츠렸던 마음에 유채꽃과 벚꽃, 동해안의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맹방 유채꽃 축제장에서 봄내음과 사랑을 느껴볼 수 있다. 노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의 꽃망울이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화사함과 추억과 낭만을 안겨줄 축제를 위해 만개의 꿈을 안고 피어나고 있다.

 

 

 

 

삼척 맹방유채꽃 축제는 봄 향기가 가득 담긴 광활한 유채꽃밭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화사로운 휴식 공간을 무료로 제공 하고 있다. 확트인 동해바다와 해양레일바크, 대금굴, 환선굴, 해신당 공원, 죽서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곳 삼척으로 찾아가 강원도의 유채꽃축제를 즐겨보자.

 

 

 

해양레일바이크는 궁촌정거장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공양왕길 2에 자리하고 있으며, 용화정거장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길 23에 자리하고 있다. 1회편도 40~50분이 소요되며 휴게시간 10분이 포함된 시간이다. 수시운행하며,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레일바이크 커버인 바람막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동절기 레일바이크 이용시 장갑, 모자, 핫팩 등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고 예방을 위하여 음주 및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4인승과 2인승이 마련되어 있다.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는 매년 5월에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1길 40의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원에서 서울시 주최로 펼쳐진다. 5월 중순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드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개최되는 유채꽃축제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반포한강공원은 물길을 따라 수양버들이 잘 드리워져 있고 철새도래지, 화훼단지, 수상스키장 등이 조성된 시민 휴식 공간이다.

 

 

 

반포 서래섬은 한강에 제방을 쌓기 전 이 일대는 서래마을 뒤 청룡산에서 한강 모래시장으로 작은 개울들이 서리서리 굽이쳐 흐른다고 서릿개(蟠浦)라고 하였으나 음이 변해서 지금의 반포(盤浦)로 부르게 되었다. 1972년 이수택지개발 계획에 의거해 한강에 제방을 쌓았으며 1973년 대한주택공사가 이 곳에 대단위 아파트를 건립하면서부터 현재 반포동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었다. 반포 서래섬은 1082년부터 1986년까지 올림픽대로 건설 및 한강 종합개발시 조성한 인공섬으로 3개이 다리가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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