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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겨울여행 코스 눈꽃을 찾아가는 제주여행

 

제주도 겨울여행 코스로 만나볼 한라산 눈꽃축제는 남한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의 매력과 남국의 아름다운 설경을 알리기 위한 한라산 어리목을 중심으로 도내 일원에서 해마다 1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관광축제로 체험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차별화된 축제이다. 주간에는 한라산 정상등반, 윗세오름 트래킹, 얼음 슬레이, 설원 서바이벌 등이 있고 눈얼음조각 전시, 노르딕 스키교실, 눈썰매, 산악자전거와 도로사이클 등의 레저스포츠 체험 행사로 마련된다.

 

 

한라산 눈꽃축제는 야간에는 신제주 로터리 공원 일대에서 개막 점등식, 제주민속영감놀이, 관악 4중주, 재즈발레, 어린이창작무용, 라이브 공연, 댄스 공연, 제주굿 음악인 연물놀이 등 무용,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로 투호, 널뛰기, 민속놀이 마당, 야간 벼룩시장,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하는 민속놀이 프로그램, 신혼부부를 위한 윈터러브스토리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는 예정이 없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1월 마지막 주까지 기다려 보자.

 

 

삼다수목장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아프리카 초원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제주의 세렝게티라고 불리는 삼다수 목장은 넓은 초원에 나무가 듬성듬성 서 있어 아프리카 초원같은 분위기를 내는 곳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데다가 자유롭게 방목된 한우, 저 멀리 하늘에서 날아가는 새들이 더욱 대자연의 느낌을 극대화 시켜줄 것이다. 초원에 눈이 덮인 풍광을 상상해 보자. 눈이 내리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스위스마을은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566-27, 와산리 1559-18에 자리하고 있으며, 빨강색, 노란색, 연두색, 주황색 등으로 이루어진 형형색색의 집들이 비슷한 구조를 이루어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는 곳으로 언덕을 따라 특색을 가진 상점들을 만날 수 있다. 전망이 좋은 카페도 있어 산책고 하고 쉴 수 있다. 스위스의 휴양지의 로카르노광장도 마련되어 있고 시계탑도 있다. 서우봉과 함덕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며, 눈이 내린 한라산을 배경으로 스위스 풍경이 펼쳐진다.

 

 

김녕성세기해변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사장 길이 200m, 너비 120m, 평균수심 1~2m로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23.4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크기가 자그마한 백사장에 깔린 부드러운 모래와 푸른 빛의 밝은 바닷물은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해수욕과 함께 갓돔, 노래미돔 등을 낚시하는 갯바위 낚시를 겸할 수 있는 캠핑, 윈드서핑, 수상스키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페공작소는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46, 세화리 1477-4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화해변은 에메할드빛을 자랑하는 제주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려, 해녀들의 항일운동이 펼쳐진 곳이다. 세화해변을 배경으로 결혼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5일과 10일에 세화해녀민속시장이 열려 새로운 구경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세화해변을 따라 이색적이 카페가 줄지어 들어서 있으며 제주도와 관련된 소품도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음료도 맛볼 수 있는 곳이 카페 공작소이다.

 

 

짱구네유채꽃밭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33에 자리하고 있으며, 광치기 해변과 스벅제주성산 DT사이에 있다. 짱구네 집은 주황색 지붕을 찾으면 바로 찾아든 것이다. 제주도는 12월에 동백꽃을, 1월에는 유채꽃을 볼 수 있을만큼 봄꽃을 빨리 만나볼 수 있다. 겨울에 유채꽃과 함께 사진을 찍고 제주의 겨울을 즐기는 것이기에 유채꽃을 겨울에 자라게 하는 보답으로 1000원씩 내는 것이 도리일듯하다. 사진은 마음껏 찍을 수 있다.  유채꽃밭 사이 사이에 포토존을 만들어 놓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감귤로 그리고 말 모형도 있다.

 

 

우도는 제주시 우도면을 이루고 있는 섬으로 해안선 길이 17km, 최고점 132m이다. 제주도의 부속도서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다.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3.8km, 구좌읍 종달리에서 동쪽으로 2.8km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비양도와 난도가 있다.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우도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부서진 산호를 이루어진 백사장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1932년 일본인 상인들의 착취에 대한 우도 해녀들의 항일항쟁 기념노래비가 있으며 남동쪽 쇠머리오름에 우도 등대가 있다.

 

 

성산일출봉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에 자리하고 있는 바다 위 궁전처럼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푸른 바다 사이에 우뚝 솟은 성채와 같은 모양으로 봉우리 정상에 있는 거대한 사발 모양의 분화구, 그리고 그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의 장관은 성산일출봉을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아오는 감흥을 주는 곳이다. 성산일출봉의 아름다움도 감탄을 하지만 일출봉의 탄생과 성장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 더욱 성산일출봉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신천목장은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5에 자리하고 있으며, 넓은 대지위에 주황색으로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는 곳이다, 감귤을 껍질로 말리는 광경이 아주 환상적으로 편쳐진다. 보통 알맹이만 까먹는데 껍질에도 많은 효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말린 후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된다고 한다. 철조망과 해안가 사이에 일정 공간이 있으며 이길이 올레길이면서 입구는 이곳이 있다. 푸른색 바다를 바라보며 평탄한 길을 산책하듯 마음 편하게 걸어볼 수 있는 올레길이 펼쳐진다.

 

 

위미동백군락지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표선이나 성산으로 가기위해 이곳을 지나치게 된다. 올레 5코스에 속하고 있는 어촌 마을로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정겨운 포구가 마을의 분위기를 한 번에 담아내고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올레 5코스는 바다에서 부터 꽃까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지만 겨울에도 빛나는 자연이 있는 덕으로 인기가 무척 많은 곳이다. 1월의 늦은 겨울에 동백꽃이 가장 만개하지만 조금 이른 시기에도 군데 군데 많은 꽃들이 핀 동백나무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제주도 겨울여행 코스로 마지막으로 살펴볼 카멜리아힐은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상창리 271에 자리하고 있으며,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푼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향기가 나는 동백품종 8종 중 6종을 보유하고 있어 아름다움과 향기에 함께 취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 자생식물 250여종을 비롯해 다양한 모양과 색, 향기의 동백을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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