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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겨울 제주도 여행으로 붉은 동백꽃부터 제주 레일바이크까지

 

 

겨울 제주도 여행으로 제주 레일바이크를 비롯하여 습지 트레킹코스와 붉은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계획해보자. 겨울 제주도 여행으로 1월에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동백꽃 투어이다. 제주도에는 동백꽃의 붉은 향연을 볼 수 잇는 유명한 관광명소들을 찾아보도록 하자. 휴애리 동백꽃 축제를 찾아보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귀포 시내에서 약 20분가량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중문 관광단지에서는 30분 거리, 대중교통보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휴애리 동백 축제는 2019년 11월 15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휴애리 자연생활 공원에서 펼쳐진다. 입장료는 성인 13,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10,000원이다. 체험으로는 감귤 체험은 비용이 5,000원, 승마체험 비용이 10,000원으로 입장시 입장료와 함께 선지불해야 한다. 동백꽃이 활짝 피어있는 동백 올레길을 마주하게 되며, 올레길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노상 카페, 매점들이 있기 때문에 먹거리도 먹으며 구경이 가능하다. 아기 동백꽃이 만개해있다.

 

 

토종 동백꽃은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휴애리 동백 축제 현장에서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핀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가 맑은 날에는 한라산과 동백꽃을 배경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가슴에 안겨줄 수 있다. 화산송이로 만들어진 화산송이 맨발 미로체험과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약수물을 맛 볼 수 있다. 흑돼지 공연은 정해진 시간에 공연 장소로 가면 흑돼지 공연의 관람이 가능하며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 62번길 18, 서귀동 277-1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서귀포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매일 올레시장은 아케이드 형식으로 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올레시장은 서귀포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활기찬 분위기를 찾아볼 수 있다. 저녁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고 있어 야식도 먹을 수 있으며 서귀포 사람들의 따뜻한 인정도 느낄 수 있다.

 

 

 

레인보우제주는 서귀포시 중앙로 42번길 19의 매일 올레시장 안에 자리하고 있는 제주 최대의 기념품 숍이다.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기념품, 감성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게이다. 여행 플래카드부터 감성 굴귀가 적혀있는 머그잔, 제주산 미니 소주, 캔들, 마그네틱, 흑돼지라면, 감귤초콜릿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포장까지 예쁘게 되어있어 제주여행 인증까지 할 수 있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1100고지는 서귀포시 중문과 제주시를 연결하는 가장 높은 도로로 서귀포시 색달동 산 1-2에 위치하고 있다. 1100고지에서 한라산의 어리목까지 트래킹 코스는 겨울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눈 덮인 한라산의 설경과 한라산 주위의 경관을 구경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기간이 겨울철인 12월과 1월이다.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도로의 사정에 따라 도로를 통제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상상황을 잘 살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1100고지에서 데크가 깔려있는 구간은 습지보호 지역으로 1100도로의 휴게소에서 출발이 가능하며, 탐방구간은 675m이며 탐방 시간은 약 30분이 소요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30분 동안 습지 보호지역을 둘러보고 습지에 사는 동식물을 살펴볼 수 있다. 습지는 대부분 강의 하류에 많이 형성되고 있는데, 1100고지에 있는 습지는 한라산 고원지대에 위치한 대표적인 산지습지로 흔하지 않은 곳으로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유네스코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저정되어 있다.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고원지대에서 형성된 습지에서 서식하는 생물, 식물, 경관, 지질 등의 보전할 가치가 뛰어나서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습지의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더 절경을 이루고 있다. 눈이 올 땐 설경, 추울 땐 습지의 물들이 얼어서 그 모습이 겨울 왕국으로 변신을 한다. 겨울왕국의 모습도 우리 기억속으로 들어오면 오랜동안 남아있는 추억으로 제주를 그리게 될 것이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하고 있는 레일바이크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다. 제주 레일바이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티켓을 구입하면 최대 34%까지 할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코스는 다랑쉬오름에서 출발을 하고, 성산쪽으로 가서 우도, 성산일출봉을 지나고, 수산풍력단지, 용눈이오름까지 둘러보고 오는 코스이다. 중간중간에 오름도 보이고 소떼도 보이고, 무엇보다 겨울 제주의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코스로 친구들이나 가족,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이다.

 

 

제주 레일바이크에는 비닐 막이 되어 있어 겨울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페달은 자동이라서 페달을 밟지 않아도 알아서 가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4km로 바이크로 갔다 오면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바이크가 그렇게 빠르지 않아서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으며 한 번 쯤 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드라이브도 좋지만 레일바이크의 새로운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다랑쉬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 6의 구좌읍 송당리와 세화리에 걸쳐 있는 원뿔 모양의 382.4m의 오름으로 산세가 가지런하고 균형이 잡혀 있어 '오름의 여왕'이라 할 만큼 우아하다. 한복 치마을 벌려놓은 듯 가지런한 외형도 아름답지만, 갖가지 들풀과 눈을 마주치며 정상으로 오르는 가리마 같은 정다운 길,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정상의 분화구 또한 다랑쉬오름의 자랑이다.

 

 

용눈이오름은 구좌읍 종달리 산 28에 자리하고 있는 기생화산구,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6m, 면적 40만 4264㎡이다. 송당에서 성산 쪽으로 가는 16번 국도인 중산간도로 3km 지점에 있다. 오름이란 자그마한 산을 뜻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방언으로 개개의 분화구를 갖고 있고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산구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한라산 산록의 기생화산구를 의미한다. 정상에 원형분화구 3개가 연이어 있고 그 안에는 동서쪽으로 조금 트인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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