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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내 겨울 여행지로 분단의 아픔을 찾아가는 시간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코스로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으로 떠나보자. 이번 국내 겨울 여행지로 만나볼 곳은 서울 전쟁기념관을 비롯하여 파주 임진각과 판문점, JSA 등이 있다. 먼저 전쟁기념관은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에 호국전쟁의 실체를 보여주는 자료를 보존 전시하고 국민정신교육장으로 역할을 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쟁기념사업회에서 1994년 6월 10일 전쟁기념관을 세웠다. 전쟁기념관은 옥내 전시와 옥외전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3만 3천여 점의 소장유물 중 1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평화전망대는 2006년 말부터 일반인이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양사면 철산리 민통선 북방지역 임야에 지하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타 지역에서 전망하기 힘든 이북의 독특한 문화생태를 아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고 비교할 수 있도록 준공되어 2008년 9월 5일 개관하였다.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으로 민족 동질성 회복과 평화적 통일의 기반구축을 위한 문화관광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민통선북방지역게 건립되었다. 예성강, 연백평야, 개성송수신 탑, 송악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김포함상공원은 52년간 바다를 지켜오다가 2006년 12월 퇴역한 상륙함 LST를 활용하여 조성한 수도권 최초의 안보의식 체험장 함상공원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안보체험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잇는 공원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있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상관, 선실재현공간, 한국전쟁 홍보관, 한주호 준위 추모관 등 전시관을 보다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다. 상갑판을 지나 조타실, 전탐실을 올라가면 군인들이 생활하던 공간이 있고 이 공간을 통해 간접적으로 해군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임진각은 북한기념관, 각종 기념비 및 통일공원 등으로 이루어진 통일 안보관광지이다. 1972년 임진각이 세워진 후 조성되기 시작하여 다양한 개발이 이루어졌다. 군사분계선에서 7km 남쪽에 있으며 임진각 안에 있는 북한 전시관은 약 300㎡의 넓이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이다. 지하 1층에는 세계 희귀 패류, 1층에는 북한의 생활필수품과 사진들이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북한의 생활필수품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최근의 북한 실상을 담은 비디오를 상영하며, 3층은 전망대이다.

 

 

 

자유의 다리는 문산 시가지 북쪽 2km 부근에 있으며 노상리 쪽 자연마을의 이름을 따서 독개다리라고도 불렀으며 임진강의 남과 북을 잇는 유일한 통로이며, 원래 경의선의 철교였던 것을 하행선을 도로교로 개조한 것이다. 상행선은 6.25 전쟁 때 파괴되었다. 전쟁 초에 북한군에 빼앗겼다가 국군과 유엔군의 반격으로 도로 빼앗고, 이때 전사들이 '자유의 다리'라고 외쳤다고 한다. 전쟁 포로들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서쪽 교각 위에 철교를 복구, 남쪽 끝에 임시 교량을 가설했다. 독개다리라고 불렀으나 1953년에 공산군의 포로였던 12,773명의 국군과 유엔군이 귀환하면서 자유의 다리가 되었다.  

 

 

제3땅굴은 10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의 김부성씨에 의해 땅굴공사 첩보를 근거로 1975년부터 문산 지역에 대한 시추작업을 하였으나 땅굴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다가 1978년 6월 10일 시추공 중 1개가 폭발함으로서 역갱도 굴착 공사를 실시하여 1978년 10월 17일 적갱도에 관통하여 판문점 남방 4k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신분확인 절차를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하며 접수 후 개인차량은 출입이 완되며, 셔틀버스 또는 기차를 이용하거나 단체인 경우는 관광버스로 출입할 수 있다.

 

 

판문점은 서울에서 통일로를 따라 북으로 약 50km, 개성동쪽 10km 지점으로수리적 위치는 북위 37'57.20, 동경 126'40'40", 널문리 라고도 한다. 6.25전쟁 전만해도 이름없는 한촌으로 초가집 몇채 뿐이었으나 1951년 10월 25일 이곳에서 휴전회담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세계뉴스의 초점으로 부상하였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이곳에서 조인되었고 그로부터 이곳 명칭은 UN측과 북한측의 공동경비구역으로 결정되었다. 같은 해 8월 ~9월초 까지의 포로교환도 판문점을 통해 이루어졌다.

 

 

JSA는 UN사 보안대대라고도 불려 지며 판문점 지역의 경비를 담당한다. 흔히 JSA라고 공동경비구역으로 불려 지는 이 지역은UN군 관할로 중립국 감시위원회 소속인 스웨덴과 스위스의 감시 아래 경비대대가 주둔 한다. 일단 경비대대가 당사국인 한미연합부대이다. 현재는 전투 경계 임무를 담당하는 한국군과 카투사가 55%, 지원임무를 담당하는 미군이 45%가 있지만 미군은 철수할 예정이다. 최초 완전 철수였지만 DMZ 지역을 담당하는 유일한 미군부대라는 상징적 의미 때문에 경비대대 본부는 현재처럼 미군으로 구성될 것이다. 

 

 

 

돌아오지않는다리는 군사분계선 한가운데를 지나는 다리이다. 문산 시가지 북쪽 2km 부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노상리 쪽 자연마을의 이름을 따서 독개다리라고도 불렀다.  전쟁  북한군에게 빼앗겼다가 국군과 유엔군의 반격으로 도로 빼앗고, 이때 전사들이 '자유의 다리'라고 외쳤다. 휴전 협정이 조인된 후 공산군의 포로가 되었던 국군과 유엔군 1만 2773명의 장병이 이 다리를 건너왔다. 판문점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와 함께 6.25전쟁의 비극을 상징한다.

 

 

도라전망대는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자리잡고 있다. 송악산 관측소가 폐쇄된 후 1986년 사업비 약 3억원을 들여 국방부가 설치한통일안보 관광지이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은 1987년 1월 부터이며, 건물총면적은 803.31㎡로 500석의 관람석과 VIP실, 상황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망원경 수십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개성공단과 개성시 변두리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며, 그 밖에 송악산, 금암골 협동농장, 장단역, 북한선전마을 기정동, 김일성 동상 등이 바라다 보인다.

 

 

헤이리마을은 1997년 발족된 곳으로 15만평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을 짓고 있다. 마을 이름은 경기 파주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농요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다. 가수 윤도현, 소설가 박범신, 방송인 황인용, 영화감독 강제규, 강우석 등 문화 예술계의 저명한 인사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예술분야에 걸쳐 총 370여 회원들이 있다.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장소로 마지막으로 만나볼 서울 함상공원은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30년간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서울함을 비롯하여 참수리호, 잠수함 등 총 3척의 퇴역 군함을 이용하여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테마파크이다. 원형 그대로를 보존한 3척의 군함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전시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며, 서울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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