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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내 2박3일 여행 근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시간

 

 

국내 2박3일 여행으로 다양한 근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전라북도로 떠나보자. 이번 국내 2박3일 여행 동안 만나볼 곳은 무주군과 완주군, 익산시와 군산시 등이다. 먼저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북창리 산 119-5에 자리하고 있으며, 무주 양수발전소건설시 굴착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으로 머루재배 농가에 희망과 자부심을 주고자 무주군에서 2007년에 임대, 리모델링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체험으로는 와인 족욕이 있으며, 시설에는 머루와인동굴, 와인하우스, 오크하우스, 법면상단와인병 등이 있다. 머루와인은 노화방지, 치매 예방에 탁월하며, 심장병, 뇌졸중 예방에 최고이며, 항암효과는 포도에 비해 10배 탁월하며 전국 머루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청정 본능 무주이다.

 

<사진 : 무주 태권도원>

 

태권도원은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482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권도 모국의 중추적 역할수행 및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1994년 9월 제103차 IOC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현재 206개국 8천여망명이 수련하는 국제적인 스포츠로 부상하였다. 해외 태권도의 비약적 성장에 따른 세계본부 기반 조성의 필요성에 의해 조성하였으며 시설에는 경기장, 국립태권도박물관, 체험관, 식당동, 평원관, 도약센터, 모노레일, 전망대, 상징지구, 잔디운동장, 전통무예수련장, 오행폭포 등이 있다.  

 

 

반디랜드는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24, 청량리 1100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최대의 희귀곤충을 만나는 곤총박물관, 열대식물에서 나비를 만나는 생태온실, 누워서 우주를 보는 돔 영상관, 반딧불이 친구가 함께하는 3D입체영상실, 반디보고 별을 보는 반디별 천문과학관, 나무향을 맡으며 휴식을 하는 통나무집, 청소년들이 마음껏 기상과 나래를 펴는 청소년수련원, 자연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간인 청소년 야영장, 자연에서 배우는 반딧불이 연구소, 언제 어느때나 찾으면 새로움을 느끼는 반디랜드가 있는 체험학습교육공간이다.

 

 

무주 덕유산리조트는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 산악형 리조트이며 자연과의 조화를 기본컨셉으로 하여 자연과 인간, 예술과 건강의 조화로운 상태를 지향하는 4계절 종합 휴양지이다. 덕유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덕유산리조트, 건물 하나 하나와 거리 등 모든 시설이 산악지형에 어울리는 오스프리아풍으로 이루어져 있어 유럽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휴양과 레프츠를 즐길 수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후정리 247-1에 자리하고 있으며, 만경강 상류에 위치하여 토지가 비옥하고 기후가 온화한 만경평야의 일원을 이루는 지역으로 일제강점기 군산, 익산, 김제와 더불어 양곡수탈의 중심지였다. 1920년에 신축되어 2010년까지 양곡창고로 사용되다가 저장기술 발달 등 환경변화로 기능을 잃게되었으나 2013년 6월 5일 문화와 예술이라는 새로운 생명을 담은 삼례문화예술촌으로 재탄생하였으며,

 

 

2018년 3월 3일 '삼례를 세계로!, 세계를 삼례로!'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개관을 하였다. 삼례문화예술촌 내에는 어울마당을 중심으로 모모미술관, 디지털체험관, 소극장씨어터애니, 체험공간 뭉치, 문화카페 뜨레, 김상림목공소, 책공방이 자리하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지역 주민들과는 소통하며 상생하는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보고 즐기고 휴식을 제공하는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 전북을 넘어 세계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꿈을 안고 있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동용리 575-1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오는 익산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이다. 2002년에 개관하였으며, 보석테마 상품들을 개발하면서 보석 문화의 대중화를 통해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부활시키고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남겨주고자 한다. 시설에는 영원한 빙, 칠선녀광장, 체험관, 보석박물관, 화석전시관, 공룡테마공원, 가족공원, 주얼팰리스, 어린이놀이터, 보석가공단지 등이 있다.

 

 

완주힐조타운은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235-38, 봉산리 539-3에 자리하고 있는 힐링타운으로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치유가 있는 곳이다. 완주 힐조타운은 6만여평의 정원과 숙박, 레져, 관광, 외식, 교육,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2015년 8월 22일부터 "산속여우빛"축제를 상설로 불빛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1만 여평의 허브가 있는 정원에 <어린왕자>를 이야기 테마로 정원 곳곳에 LED조명을 활용해 진행되는 불빛축제이다.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군산시 내항2길 32, 장미동 1-4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함포를 만들어 왜선을 500여 척이나 물리쳤던 진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8년에 개관한 해양공원이다. 항만을 끼고 있는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군대 장비 13종 16대가 전시되어 있으며, 월남전 등에 투입되었던 위봉함을 비롯한 해군함정, 장갑차, 자주포, 전투기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다가 퇴역한 육,해,공군 장비들이 전시 중이다. 위봉함에는 진포대첩 모형과 당시에 쓰던 무기, 최무선 장군이 만든 화포이야기, 군함 병영 생활 체험 등을 전시해 놓았다.

 

 

국내 2박3일 여행 코스로 마지막으로 만나볼 곳은 전북 군산이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군산근대건축관은 군산시 해망로 214, 장미동 23-1에 자리하고 있으며, 과거 식민지 경제수탈을 위한 대표적 금융기관이었던 조선은행 건물을 개,보수해 문을 연 곳이다. 역사적 사건을 소개하고 근대기 변화 속의 아픔, 저항, 인내,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조선은행은 1920년대 초에 건립되어 군산항을 통해 반출되는 쌀의 자금과 농지수탈 대출자금 등을 관리했던 곳이다. 건물안에 들어서면 로비에 설치된 바닥스크린을 통해 근대 군산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유물과 사진과 영상으로 군산 근대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군산근대미술관은 군산시 해망로 230, 장미동 32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 일본 18은행 군산지점이다. 주 업무가 무역에 따른 대부업이 주종을 이루었다. 광복후 대한통운 지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 복원을 통해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본관건물에는 일제수탈사 사진전, 18은행 건물역사전시실, 18은행 보수과정 전시실, 금고동 건물은 일제강점기 금고전시, 안중근 여순감옥재현 전시장 등이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시 해망로 240, 장미동 1-67에 자리하고 있으며,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박물관이자 지역 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1층에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박물관, 수장고, 2층에는 독립영웅관, 기증자전시실, 근대자료규장각실, 3층에는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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