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안동 여행코스를 살펴보자. 이번 경북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살펴볼 여행코스는 안동 시티투어로 만나볼 수 있다. 안동 시티투어는 대표적인 안동 가볼만한곳인 하회마을권역 코스가 성인 25,00원, 만19세 이하 23,000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22,000원이며, 도산서원 봉정사권역 코스는 성인 25,000원, 만19세 이하 26,000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23,000원, 안동먹탐 1박2일 코스는 성인 125,000원, 청소년. 어린이 120,000원, 미취학아동 110,000원, 24개월 이하 무료이며 식사 제공은 안된다. 하회마을권역 코스 및 도산서원, 봉정사 권역 코스는 관광지 입장료, 문화해설 비용 포함이며, 식비는 개별 부담하여야 한다.
첫번째로 살펴볼 안동 여행코스인 하회마을 권역 코스는 안동역 → 안동터미널 → 부용대 → 병산서원 → 하회마을 장터에서 중식 → 세계탈박물관 →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 → 하회마을 → 안동터미널, 안동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연중무휴로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없는 날은 경상북도청 또는 전통한지공장 방문이 있다. 도산서원. 봉정사권역 코스는 안동역 → 안동터미널 → 봉정사 → 신세동벽화마을 → 임청각 → 월영교 인근 식당가 중식 → 월영교 → 도산서원 → 안동터미널. 안동역, 연중무휴로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안동먹탐 1박 2일 코스는 1일차 안동역 → 안동터미널 → 부용대 → 병산서원 → 하회마을 장터 중식 안동간고등어 → 세계탈박물관 → 하회탈춤관람 → 하회마을 → 안동터미널 → 안동찜닭 골목 석식 → 이상루. 칠계재 등 고택 또는 안동호텔. 게스트하우스 숙박, 식비로 안동간고등어, 안동찜닭, 헛제사밥, 고택 한정식, 숙박비, 관광지 입장료, 문화해설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용대는 풍천면 하회리 안동하회마을의 서북쪽 강 건너 광덕리 소나무 숲 옆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64m의 절벽으로 정상에서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부용은 연꽃을 뜻하며 처음에는 하회의 북쪽에 있는 언덕이라고 북애라고 불렀으나 부용대로 부르게 되었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와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부용대에서는 해마다 선유줄불놀이 행사를 하고 있다.
병산서원은 풍천면 병산길 386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애 류성룡과 그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이다. 병산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은 것은 철종 14년인 1863년이며 1868년에 대원군이 대대적인 서원을 정리할 때에 폐철되지 않고 남은 47곳 가운데 하나이다. 서원의 기본 배치는 성균관 문묘나 고을의 향교들처럼 남북 일직선상에 외삼문, 누각, 강당, 내삼문, 사당을 놓고 강당 앞쪽으로는 좌우에 동재와 서재를 놓으며 강당 뒤쪽에 전사청과 장판교를 두었다. 담을 둘러 출입을 통제하였다.
세계탈박물관은 하회마을에서 전승되어 이어오는 하회별신굿 탈놀이에 사용되는 탈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여러가지 탈들을 수집 전시하는 곳이다. 조상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곳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여러 탈들과 함께하면서 대화를 나누어 보자. 탈은 그 자체가 훌륭한 조형 미술품일뿐 아니라 여러가지 상징성을 지닌 역사적 유물이다. 탈춤판에서의 신명과 탈을 쓰고 춤을 추던 이들의 거친 숨소리를 느끼면서 우리문화와 세계 보편의 문화를 느끼고 살펴보자.
제1전시실 한국관에는 중요무형문화재로 등록된 13종류와 지방문화재 2종류, 나례에 사용되는 탈과 미등록자료 예천청단놀음탈 등 총 2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은 아시아관으로 중국의 나희가면과 벽사가면, 일본의 노가면, 태국의 콘 가면, 인도의 쵸우가면, 몰골의 챰가면등 아시아 지역의 탈이 전시되어 있다. 아시아 지역의 탈은 대체로 신화나 종교, 무속의식 또는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이 많으며 각 나라마다 특징적인 의미와 조형미를 지니고 있다.
제4전시실은 세계관으로 아시아지역을 제외한 세계 각지의 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일대의 주술용 탈과 벽사용 탈, 의식용 탈을 비롯해 카니발과 같은 가면무도회, 축제용 가면, 각 부족의 조상가면과 주술가면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오지의 탈일수록 여전히 보족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들의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제 5전시실은 특별전시관으로 탈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체험으로 나만의 탈만들기, 내가 꾸민 탈주머니, 말뚝이 탈 만들기 등이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풍산 류씨 집성촌인 하회마을에서 각성바지들이 별신굿 과정에서 행하는 서낭굿 계통의 탈놀이이다. 고려시대부터 유래하며, 현존하는 가면극 중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회 별신굿 탈놀이의 탈놀이 마당은 무동 마당, 주지 마당, 백정 마당, 할미 마당, 파계승 마당, 양반.선비 마당으로 진행된다. 원래 무동 마당 앞에 강신마당이 있고 무동 마당 뒤에 당제, 혼례. 신방 마당이 첨가되지만 평상시에는 생략된다.
도산서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선비인 퇴계 이황이 세상을 더난 후 그의 제자들에 의해 건립되었다. 현재의 도산서원은 퇴계가 생전에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 영역과 퇴계 사후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산서원 영역으로 크게 나뉜다. 서원 전체 영역이 앞쪽에 자리잡은 건물들은 도산서당 영역에 속하고, 그 뒤편에 들어선 건물들은 도산서원 영역에 속한다.
경북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봉정사를 빼놓을 수 없다. 사계절 언제라도 좋은 봉정사는 안동시 서후면 천등산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 12년인 672년에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했다고도 한다. 1972년 봉정사 극락전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할 때 상량문에서 고려시대 공민왕 12년인 1363년에 극락전을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 봉정사 극락전은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신세동벽화마을은 안동 동부초등학교와 성진골 주변에 2009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로 인해 조성되었다. 마을에는 골목길 마다 벽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임청각은 안동시 임청각길 63, 법흥동 20-1에 자리하고 있으며, 별당형 정자이다. 임청각이라는 당호는 도연명의 귀거래사의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월영교는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 일원의 안동호에 놓인 목책교로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이다. 지어미의 애절하고 술고한 사랑을 미투리 모양으로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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