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가볼만한곳으로 경상남도 합천과 창원에서 둘러볼 여행지를 살펴보자. 이번에 만나볼 경상남도 가볼만한곳으로는 합천 옐로우리버비치와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등이 있다. 경상남도는 한반도의 남동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한 전체 면적의 약 10.6%를 차지하고 있으며 420개 섬이 흩어져 있는 다도해로서 전체 도의 면적에서 약 8.5%를 차지한다. 동쪽에는 태백산맥의 줄기가 뻗어 있고 중앙부에는 낙동강이 흐르며 서쪽으로는 소백산맥이 호남지방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도의 상징으로 꽃으로는 장미, 나무로는 예로부터 주민들의 모임장소로 여겨져 오는 느티나무, 새로는 백로, 물고기는 볼락으로 정해져 있다.
합천 옐로우리버비치는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 613의 황강레포츠공원 일대 정양레저테마파크에 자리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강변에 마치 워터파크와 같이 시설을 설치해 놓은 곳이다. 오토캠핑장도 같이 운영되어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주말 여행을 즐기기에 편하고 설치된 그늘막 아래서 돗자리를 펴고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옐로우리버비치는 합천군이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민간자본 100%로 운영되며,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옐로우리버비치는 차원이 다른 이색적인 수상레포츠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각종 슬라이드 시설을 포함해 인공파도 위에서 보도를 탈 수 있는 보드 슬라이드,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플라잉 슬라이드도 운영하고 있다. 짜릿한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길이 60m의 초대형 자이언트 슬라이드도 자리하고 있다. 블롭점프도 맛볼 수 있다. 블롭점프는 큰 튜브 뒤쪽으로 2명이 뛰어내리면 앞 쪽에 있던 사람이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신종 익스트림스포츠다
초대형 에어 볼과 하나가 되는 롤링워터볼, 로프를 잡고 물속으로 점프하는 로프스윙, 투명한 에어 볼을 쓰고 온몸으로 게임을 즐기는 버블팡, 투명한 큰 공 안에 들어가 몸을 움직여 굴러가는 저브볼 등 20여 개의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펀펀존도 마련되어 있다. 키즈 펀펀 존에는 어린이 전용 슬라이드, 전용 풀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황강 페포츠 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상남도 가볼만한곳인 경남 합천에서 또 둘러볼 만한 곳으로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촬영하기 위하여 제작된 세트이며 드라마 '서울 1945'를 촬영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공사를 마친 곳이다.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의 배경으로 합천 영상테마파크가 사용되었으며 앞서 살펴볼 '서울 1945'와 '태극기 휘날리며' 이외에도 '경성스캔들', '영웅시대', '패션 70's' 등의 촬영장소로 쓰였다.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아가서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았던 장면을 돌이켜보면 그때의 감동이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합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해인사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는 해인사는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3대 사찰로 꼽히는 곳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인 '법'을 담고 있는 법보사찰이다. 주차장에서 해인사로 올라가기 전 만날 수 있는 성보박물관에는 해인사의 귀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까지 빠뜨리지 말고 둘러보고 오도록 하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산183-2에 소재하고 있는 해양 드라마 세트장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서 최초로 촬영된 드라마는 김수로라고 한다. 넓게 트여있는 세트장은 한 눈에 전경을 담을 수 있을 만큼 평활하고 약 1시간 정도 둘러볼 수 있는 코스를 갖춘 세트장으로 바닷가와 함께 자리하고 있어 전망 또한 좋다. 드라마에서 보아왔던 집이나 가구, 여러 건물 들의 모습이 드라마에서 보아와서 익숙하기도 하여 아이들과 함께 구경하기에 좋은 곳이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타임머신을 타고 가야시대로 거슬러 가는 여행지이다. 마산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야철장, 선착장, 저잣거리 목조건물 25채와 선박 3척 등이 들어서 있다. 세트장에서는 옛 시대의 생활풍습과 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2010년 4월 조성된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이용 중이다. 해양드라마세트장에는 예쁜 바다를 곁에 두고 겅를 수 있는 길이 있다. 향기나라 옆 숲길에서 시작해 선착장 세트장으로 돌아오는 1.7km의 파도소리길은 파도 소리가 예쁜 해양숲길이다. 파도소리길에는 전망대와 해양 데크로드도 설치가 되어 있다.
경상남도 가볼만한곳인 창원에서도 역시 다양한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 창원시 진해구에서 가볼만한 진해 해양공원은 진해 앞바다의 작은 섬인 음지도에 만들어진 바다공원이다. 진해 해양공원은 해양생물테마파크를 비롯하여 해전사전시관, 군함전시관과 함께 바닷가 주변의 공원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군함전시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해군에서 활약하다가 2000년에 퇴역한 구축함 강원함을 만날 수 있다. 실제 군함의 이곳저곳을 제한없이 둘러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일몰 후 형형색색의 조명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야경도 구경하도록 하자.
다음으로 가볼곳은 마산합포구의 창동예술촌이다. 창동예술촌은 옛도심권의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50~60년대 문화, 예술의 중심지였던 마산을 느낄 수 있는 문신예술골목, 마산예술흔적골목, 에꼴드창동골목 등 3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신예술골목은 조각가 문신선생을 재조명하는 곳으로 문신 예술 활동과 관련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마산예술흔적골목은 마산 르네상스 시절의 예술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에꼴드창동골목은 골목 모습 복원과 스토리 텔링이 있는 테마예술형 상업골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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