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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경주 핑크뮬리와 동궁과월지와 양동민속마을 탐방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경주 핑크뮬리 군락지와 동궁과월지, 그리고 양동민속마을 등을 만나보자. 경주의 가을은 핑크뮬리 군락이 한창이다. 경주 첨성대에서 볼 수 있는 핑크뮬리 군락은 흔하지 않은 경주의 왕릉뷰를 제공하며 경주를 핑크뮬리의 성지로 만들었다. 첨성대 옆에 있어 방문하기에 편리하며 경주 핑크뮬리는 인생샷 스팟으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첨성대 배경으로 하늘거리는 핑크빛 물결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아이의 해맑은 핑크빛 웃음,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

 

 

석굴암은 토함산의 정상부근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석굴 사원으로 자연 석굴 사원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화강암을 이용해 만든 인공석굴은 석굴암이 유일하다. 세계에서 유일한 인조석굴로 신라 불교의 최전성기인 경덕왕 때에 김대성이 만들었다고 전해져온다. 석굴암의 구조는 방형과 원형, 직선과 곡선, 평면과 구면이 조화를 이루며 벽 주위에 조각된 38체는 전테적인 조화를 통해 고도의 철학성과 과학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첨성대는 경주시 인왕동에 자리하고 있는 신라시대의 천문관측용 건물이다. 높이는 9.5m 정도이며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어있다. 첨성대의 구조는 기단부와 원통부, 정자석 정상부의 세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창구의 내부 아래는 잡석으로 채워져 있으며 위는 일제 강점기와 광복 후에 자리를 바로 잡아 떨어지지 않게 수리를 했다고 한다. 첨성대의 정상부는 서거나 앉은 자세, 혹은 누워서 하늘을 관찰하는데에 편리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동궁과 월지는 경주시 인왕동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궁궐터이다. 신라의 태자가 머물렀던 곳으로 임해전은 군신들이 연회나 회의를 하거나 귀빈을 접대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궁궐 안에는 현재 중국 사천성 동쪽에 있는 명산인 무산의 12개 봉우리를 본따 돌을 쌓아 산을 만들었고 연못을 파서 그 안에 전설 속의 해중선산인 봉래, 방장, 영주를 상징하는 3개의 섬을 만들고서 꽃을 심고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한다.  

 

 

불국사는 경주시 진현동 산 15의 토함산 서쪽 중턱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 불국사가 대찰이 된 것은 김대성에 의해서였다. 삼국유사에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서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 그러나 이 절은 751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774년 12월에 김대성이 생애를 마칠 때까지 완공음 보지 못하였으며 그 뒤 국가에서 완성시켰다. 준공 당시 이 절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5개 지역으로 구분되어 대웅전, 극락전, 비로전, 관음전, 지장전 등을 중심으로한 구역이다.

 

 

양동민속마을은 경주에서 포항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가다 포항으로 가는 길과 안강으로 가는 갈림길인 제1강동대교 끝에서 안강으로 회전해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표적인 양반 집성촌이다.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을 배출한 6대 국반 여주이씨, 청백리에 녹선된 우재 손중돈 선생을 배출한 명문 도반 경주손씨 양성이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6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자연환경과 정신유산이 가득한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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