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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 여행지 추천 관광지로 남해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남해 여행지 추천하는 곳으로

다양한 남해 여행코스가 있다

이미 많이 알려진 독일마을부터

금산 보리암, 다랭이마을까지

다양한 남해여행지를 즐겨보자

 

경상남도 남해군은 섬이지만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이동이 가능한 곳이다. 남해군으로 들어서는 순간 남쪽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화사한 햇빛과 청명한 하늘이 먼저 관광객들을 반겨주는 곳이다. 한번 들어서면 쉽게 벗어날 수 없는 남해군이 가지는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도록 하자.

 

#독일마을

 

 

남해 여행지 추천 첫번째 여행코스는 독일마을이다. 독일마을은 60년대에 독일로 간 간호사와 광부들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우리나라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사 독일 거주 교포들에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생활터전을 마련한 것이 지금의 독일마을이다. 현재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독일로 갈 때에는 일반인들에게 민박형태로 집을 빌려주고 있다고 한다. 남쪽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독일마을은 독일의 이국적인 문화와 우리 전통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의미가 있는 곳이다. 특히 독일마을의 건축물은 교포들이 직접 수입한 전통적인 독일식 주택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것이어서 관광객들에게 더욱 큰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금산과 보리암

 

 

다음으로 살펴볼 남해 여행코스는 금산과 보리암이다. 남해군의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유일한 산악공원이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금산에는 38경의 절경이 있는 곳으로 신라 원효대사가 보광사를 지어 처음에는 보광산으로 불리다가 조선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을 개국하게 되자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금산의 정상에는 보리암이 있다.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에 하나인 보리암에서는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금산의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남해대교

 

 

다음 남해 여행지 추천장소는 남해로 들어가기 위해 거쳐야되는 관문인 남해대교이다. 남해는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바로 이 남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남해대교를 지나야 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수교로 평가받는 남해대교는 길이가 660m, 높이가 80m로 1973년 개통된 이래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남해와 육지를 이어주고 있다. 남해대교가 가로지르는 곳은 노량해협으로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곳이기도 해 또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랭이마을

 

 

다랭이마을은 45도 경사 비탈에 108개 층층계단이 이어져 있으며 680여 개의 논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옛부터 한평이라도 논을 더 내기위해 석축을 90도로 세워 쌓았으며 그로인해 지금의 천혜의 경관을 자아내는 관광지가 된 곳이 바로 남해 다랭이마을이다. 바다를 끼고 있지만 독특하게 이 마을에선 배를 한척도 볼 수가 없다. 대신 마늘과 벼가 이 마을의 주 소득작목이다. 해풍의 영향으로 병충해의 피해가 낮아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는 곳으로 우리 조상의 억척스러움과 아름다운 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남해 여행지 추천 관광지로 빼놓을 수 없는 남해 여행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