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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성 빙어축제와 함께 여행 떠나볼 안성 여행지

안성 빙어축제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메호수로 221 두교리광혜원저수지에서 2022년 12월 24일부터 2023영 다음해 2월 5경까지 펼쳐진다. 겨울철 얼음판 위에서 펼쳐지는 빙어낚시, 눈꽃포토존, 얼음썰매, 눈썰매, 민속놀이체험, 맨손고기잡기 등의 다양한 겨울 레프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온 가족이 함께 빙어도 잡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호수의 요정, 빙어를 만나러 가자.

 

 

안성 빙어축제가 열리는 광혜원 저수지는 차령산맥의 물줄기의 전형적인 계곡형 1급수 저수지로서 총면적 18만평의 경기도 안성시를 대표 하는 대형급 저수지이다. 상수원 지역에 오염원이 없어 1급수를 자랑하며 주변 경관도 수려하다.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인 것도 매력적이다. 빙어낚시용 채비는 낚싯대와 낚싯줄, 낚시찌, 낚싯바늘, 그리고 낚시바늘이 물속에 가라앉도록 낚싯줄 끝에 매어다는 낚싯봉으로 구성되어 있다.

 

 

빙어낚시를 오래, 그리고 재미있게 즐기려면 무엇보다 옷을 단단히 챙겨입어야 한다. 추위에 장사없다는 말처럼 모자, 마스크, 목도리, 귀마개, 장갑, 방한화, 무릎담요, 핫팩 등 방한과 보온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최대한 챙겨서 준비하여 가지고 가야한다. 아무리 추워도 얼음 위에서 버너 같은 화기를 몰래 사용하는 것은 안전을 위해 절대 금물이다.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들은 전기온돌이 설치된 가족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 : 안성빙어축제>

 

잡은 빙어는 튀김으로 먹어야 제맛, 매표소 옆 매점에서는 잡은 빙어를 노릇하게 튀겨준다. 뜰채 체험과 튀김용으로 사용하는 빙어 모두 광혜원저수지에서 잡은 것들이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얼음낚시터 옆에는 아이들을 위한 얼음놀이터도 조성되어 있다. 튜브를 비롯해 1~3인용 썰매와 눈썰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얼음 위를 신나게 달리는 전동  바이크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로싸'라고 부르는 전동 바이크는 바퀴가 3개 달려 안전하다.

 

 

안성맞춤랜드는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6-31, 복평리 34-3에 자리하고 있는 시민공원으로 조선시대 대중 연예인의 시초인 남사당패의 풍물놀이가 펼쳐지는 남사당공연장, 신비로운 밤하는 체험학습장 천문과학관, 공예인들과 시민들을 위한 복합공예문화 예술공간인 공예문화센터, 쾌적한 자연환경의 캠핑장, 어린이의 천국 사계절썰매장과 드넓은 잔디광장 그리고 야생화단지, 수변공원 및 분수광장 등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칠장사는 안성시 죽산면 칠장로 399-18, 칠장리 764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웅전, 사천왕문, 원통문, 명부전, 나한전 등을 비롯하여 17동의 건물이 있으며, 혜소국사탑, 탑비, 철제당간 등의 유물이 남아 있다. 혜소국사가 일곱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현인으로 만들었다고 하여 칠장사란 이름을 얻게되었다고 하며, 궁예가 10세까지 활쏘기를 하며 유년기를 보냈다고 하며, 임꺽정이가 갖바치스님 병해대사에게 바친 꺽정불이야기, 암행어사 박무수의 나한전의 설화 등이 전해져 내려온다.

 

 

미리내성지는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20, 미산리 141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 천주교회의 사적지이다. 미리내는 한국의 고유어로 은하수라는 뜻이다. 박해시대부터 교우들이 모여 살며 신앙의 터전으로 가꾸었던 곳이며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를 모신 묘가 자리한 곳이며 이윤일 요한 성인의 모소 유지 그리고 16위의 무명순교자의 묘역이 있는 거룩한 성지이다. 1609년에 건립된 미리내 성 요셉 성당과, 천주교리와 초등교육을 실시했던 해성학원 교사 건물이 남아있다.

 

 

석남사는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서운산에 자리하고 있는 절로, 서운산은 안성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남쪽 기슭에 청룡사가, 동북쪽 기슭에 석남사가 있다. 신라 문무왕 때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병화를 당하고 중수하여 왔으마 본래의 절 모습을 되찾지 못한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으며, 영산전은 보물 제823호로 조선 초기 건물의 특징 양식을 손색없이 지니고 있어 당시의 절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고려시대 오층석탑 2기, 석종형 부도 2기 등이 있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 대덕면 서동대로 4726-15, 내리 산 57-2에 자리하고 있으며, 유기를 중심으로 안성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함께 접할 수 있는 테마 박물관이다. 지상 2층 지하 1층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기 전시실, 영상실, 기획 전시실, 농업역사실, 향토 사료실, 세미나실, 학예연구실, 수장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기의 역사, 제작 방법별 유기분류, 유기제작과정 모형, 제기, 반상기, 무구, 불기 등 생활 속에 쓰이는 다양한 유기를 전시하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곳곳에 영상물을 설치하고 있다.

 

 

남사당전수관은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 있는 남사당 풍물놀이 교육관이다. 뛰어난 재기를 지녔던 남사당 바우덕이를 기리고 안성의 전통놀이인 남사당 풍물놀이를 계승하여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야외공연장과 사무실, 식당, 숙소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수관 앞마당에는 황토를 다져 만든 야외 무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트센터 마노와 같은 장소에 있어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야외공연과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안성팜랜드는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신두리 451에 자리하고 있으며, 직접 만지고 먹이주며, 들꽃 한포기의 가치를 배우는 즐거운 체험목장이다. 서울에서 1시간의 거리로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생생한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우리나라 축산업과 교감하는 즐거운 교육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놀이시설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자전거, 어린이 전용 바이킹, 회전목마, 미니기차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 : 안성팜랜드>

 

안성 여행지에 고삼호수는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에 자리하고 있는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장소이다. 안성허브마을에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로 641-12, 내강리 507-1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심의 삭막하고 일상을 벗어나 고달픈 힐링 할 수 있는 숲 속 자연공간이다. 풍산개마을은 안성시 삼죽면 계곡길 89, 덕산리 145-1에 자리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386호 풍산개가 800마리 이상 살고 있는 마을이다. 풍산개 산책, 개썰매 타기, 강아지 분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산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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