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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1월 제주도 여행으로 새화해변과 우도 가볼만한곳 확인

 

 

11월 제주도 여행으로 새화해변을 둘러보고 우도까지 둘러보는 계획을 세워보자. 이번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알아볼 세화해변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7, 세화리 1-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80년에 개장한 조그만 해수욕장으로 코발트 빛깔의 맑은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인파가 붐비지 않아 아직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푹 30~40여m 정도 펼쳐지며 인근에 세화읍이 위치하고 있어 각종 숙박시설과 기타 편의 시설 이용이 용이한 곳이다. 인근에 문주란 자생지인 난도와 별방진이라는 역사유적, 석다원이라는 작은 돌 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별방진은 구좌읍 해맞이해안로에 자리하고 있는 제주도 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곳이다. 1510년인 중종 5년에 장림 목사가 이 땅이 우도로 왜선이 가까이 댈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성을 쌓고 김녕방호소를 이곳으로 옮기어 별방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1848년 헌종 14년에 장인식 목사가 이를 중수하였다. 현재 성의 둘레는 950m이며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지형을 이용하여 쌓았으며, 성곽은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성 쌓는 방법과 규모를 알아볼 수 있는 자료이다.

 

 

석다원은 전국 최고의 청정수역을 자랑하는 구좌읍 종달리 해안도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말 그대로 돌이 많은 동산이라는 뜻으로 제주는 돌이 지천으로 널려 있어 석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제주의 옛 사람들은 구복과 기원의 대상으로 돌을 바라보았으며 돌탑을 쌓아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의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고 마을의 나쁜 기운을 쫓아내는 영험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여행객들이 쌓은 돌탑중에 잘 쌓은 것은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11월 제주도 여행 장소인 우도는 섬의 형상이 물소가 머리를 내밀고 누워 있는 모습을 띠고 있다고 하여 소섬 또는 한자화하여 우도로 이름이 지어진 곳으로 제주안에 또 다른 하나의 섬이며 산호가 부셔져 만들어진 서빈 백사장과 풍경이 좋은 우도봉을 찾아 올라가 보는 것이 좋다. 우도를 가려면 배를 타야하며 성산항의 성산여객터미널을 검색하여 보아야 한다. 배가격은 왕복 8,500원으로 렌트카는 들어가지 못한다. 우도콩아이스크림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도는 동경 120˚57', 북위 33˚30'에 위치하며, 구좌읍 종달에서 약 2.8km 떨어져 있다. 면적은 6.18㎢이고, 해안선 길이는 17km이다. 섬 전체가 우도면에 속하며, 천진리, 서광리, 오봉리, 조일리의 4개 리가 있다.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주 근해의 부속도서로는 면적이 가장 크다. 남쪽의 천진항에서 성산포까지 여객선이 수시로 운항하고 있으며, 우도초등학교와 우도중학교가 있다.

 

 

우도는 제4개에 활동한 한라산의 측화산 중 하나이며, 동남쪽에 있는 분석구인 소머리오름을 제외하면 섬 전체가 평지로 되어 있다. 하천과 용천수가 없으며 음료수는 빗물에 의존하고 있다. 동남쪽의 우도봉을 정점으로 북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면서 대부분 지역이 고도 30m이하의 평탄한 지형을 이룬다. 해안은 사빈해안으로 된 북동쪽의 독진포를 제외하면 암석해안으로 특히 남쪽해안에는 해식애와 해식동굴이 발달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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