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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남부지역 여행으로 퍼시픽랜드와 중문색달해변 답사

 

 

제주남부지역 여행을 할때 가볼만한곳으로 제주 퍼시픽랜드와 중문색달해변 등이 있다. 이번에 알아볼 중문색달해변과 함께 제주 남부지역 가볼만한곳으로 살펴볼 제주 퍼시픽랜드는 서귀포시 색달동 2950-4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양수족관과 마리나 시설을 갖춘 해양 종합 리조트이다. 퍼시픽랜드는 1986년 9월 로얄 마린 파크라는 이름과 함께 해양 수족관으로 개관하여 2005년 7월 퍼시픽 천마에서 퍼시픽랜드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퍼시픽랜드는 크게 해양 수족관과 마리나 시설로 나눌 수 있다. 퍼시픽 랜드에서는 퍼시픽랜드 공연, 요트 투어 샹그릴라, 씨푸드 샹그릴라 뷔페, 비바 제트 보트, 중문 비치 카오카오 중국 관광객 전문 음식점을 운영한다.

 

 

관광객들이 공연도 보고 요트와 제트 보트도 타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양 수족관에서는 1,25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에서 일본원숭이 쇼, 바다 사자 쇼, 돌고래 쇼, 돌고래 수중 쇼를 1일 4회 50분씩 공연하고 있다. 마리나 시설에서는 로맨틱 크루즈 요트 투어 샹그릴라, 수상 레포츠로서 중문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비바 제트 보트, 씨푸드 샹그릴라와 요트 클럽을 즐길 수 있다.

 

 

처음 해양 수족관을 중심으로 공연 위주로 했으나 2007년부터 해양 수족관과 마리나 시설을 갖추어 해양 종합 리조트로 사업을 확장하였다. 퍼시픽랜드는 해양 수족관과 함께 2007년 6월 요트 샹그릴라 1호를 시작으로 2008년 7월에는 요트 샹그릴라 2호 취향과 씨푸드 & 요트 클럽 개관, 비바 제트 보트 1, 2호를 취항하였다. 2009년 12월에 샹그릴라 3호인 웨딩요트, 2010년 7월에는 비바 제트보트 3, 5호를 취항, 입장료는 개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이다.

 

 

 

중문색달해변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3039의 중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간단히 해변에서 사진촬영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야자수의 이국적인 모습으로 중문관광단지에서 시작해 천제연폭포와 대포주상절리와 이어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몰려든다. 본래는 진모살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긴 모래해변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중문색달해변의 모래는 흑색, 회색, 적색, 백색의 4가지가 섞여 있어 해가 비추는 방향에 따라 모래해변의 색깔이 달라 보인다. 다른 해수욕장보다 파도가 잦고 높은 편이라 서퍼들에게 인기가 많고, 국내의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서핑대회가 매년 6월에 개최된다. 환경운동연합이 실시한 수질환경성 조사에서 전국 44개 해수욕장 가운데 최고의 청정 해수욕장으로 꼽히기도 한 적이 있다. 천제연폭포로 가는 길 쪽 계단으로 내려오면 해녀상을 통해 제주도 해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중문색달해수욕장은 길이 약 560m, 폭 50m 정도이며 이곳의 해변은 진모살인 중문지경과 존모살인 색달지경 해수욕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해안 사구와 해식애, 주상 절리가 나타나 관광자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파도가 세고 수심이 깊으며, 과거에는 비단모시조개가 많이 잡혔다. 매년 6~7월에는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인 왕바다거북이 백사장으로 올라와 알을 낳기도 한다. 중문색달해변에서는 겨울 바다 펭귄 수영 대회, 여름철 해변 영화제, 국제서핑대회가 열린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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