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지코스 중에서
정선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다양한 정선 가볼만한곳이 있지만
그 중에서 대표적인 여행지를
살펴보고 계획을 세워보자
#아우라지
강원도 여행지코스 정선에서 첫번째로 가볼 곳은 아우라지이다. 이곳은 여랑면 아우라지길에 위치해 있으며 강과 산이 수려하고 양수인 송천과 음수인 골지천이 합류하여 어우러진다고 아우라지라고 불리게 되었다. 남한강을 따라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각지의 뗏목꾼들의 아라리 소리가 유명하다. 장마로 인하여 강물을 사이에 두고 만남이 아쉬운 한스러운 마음이 정선아리랑을 낳게 되었다고 한다. 아우라지비와 처녀상 그리고 처녀총각의 애절한 이야기를 위해 여송정을 세웠다.
#정선레일바이크
아우라지에서 구절이까지 철로를 이용하여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달리는 네바퀴 자전거가 레일바이크이다. 2인용과 4인용이 있으며 힘이 많이 들지않아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정선아리랑의 애절함이 담긴 절경을 보면서 달릴 수 있다. 송천의 맑은 물, 푸르고 싱그러운 숲을 지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힘껏 달려보자. 기암절벽과 농촌의 정겨움이 우리를 가슴에 와 닿을 것이다.
#소금강 드라이브
다음 살펴볼 강원도 여행지코스는 소금강 드라이브 코스이다. 화암팔경의 6경인 소금강은 화암1리에서 몰운1리까지 4km 구간에 어천을 중심으로 기암절벽이 좌우에 늘어서 있다. 그 모양들이 기묘하고 장엄하여 금강산을 연상시키고 있다하여 이름을 소금강이라고 지었다. 사모관대비, 쪽도리바위, 삼형제바위, 평화바위, 돌두쩌비바위 등이 구경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절벽사이 길을 달리는 수금강 드라이브는 우리들의 추억으로 깊이 남을 것이다.
#아라리촌
아라리촌은 정선 지방의 전통 가옥을 재현하여 만든 곳이다. 기와집, 초가집, 돌집, 귀틀집 등 일곱종류의 집과 다양한 장승들이 모여 있다.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물레방아에는 방아공이가 2개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고 통방아와 연자방아가 여기에 있다. 농사를 짓기위해 만들어진 농기구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으며 무자위, 고무레, 짜비등을 찾아 볼 수 있다. 도지가 공예와 칠보공예 그리고 실생활에 필요한 양말, 열쇠고리등을 직접만들어 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정선아리랑도 배울수 있는 곳이다.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
마지막 강원도여행지코스는 강원랜드이다. 폐광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설립된 것이 강원랜드이다. 이곳에는 사계절 종합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지노와 호텔, 골프장과 스키장등이 정비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의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카지노는 지역주민의 고용을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하이원 스키장은 다양한 코스가 있어서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고 하이원골프장은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시원하게 날아가는 공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