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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신명나는 축제를 즐겨보세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22년 9월 29일부터 2022년 10월 3일까지 5일간 안동시 육사로 239 운흥동의 문화의 거리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9월 마지막 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전통문화 콘텐츠 축제다. 문화유산의 가치속에서 정적인 마음의 고요함을 배우고 탈춤이 가진 신명을 통해 동적인 발산을 체험하게 된다.

 

 

1997년 안동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탈춤페스티벌 97을 개최하여 문화체육부 10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었고,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집중육성 축제, 전국축제종합평가 1위, 전국최우수 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거쳐 2012년부터 3년 연속 명예대표축제, 2015년부터는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국제탈춤체스티벌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12개 중요무형문화재단체 공연과 중국, 터키, 볼리비아 등의 외국 탈춤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미술대전, 탈놀이대동난장, 나만의 탈 만들기, 탈춤 따라배우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안동민속축제가 함께 개최되어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 안동의 전통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안동문화는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들이 온전히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에 동양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다. 유형적 자산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도 많아 남성대동놀이인 차전놀이, 여성대동놀이인 놋다리밟기, 화전싸움, 저전논메기 소리, 내방가사, 행상소리 등 다양하게 전승되어오고 있다. 전승되는 것은 안동이 가진 가치지향적 철학에서 기인한다.

 

 

한국탈춤에는 가산오광대, 강릉관노가면극, 고성오광대, 동래야류,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송파산대놀이, 수영야류, 양주별산대놀이, 영양원놀음, 예천청단놀음, 은율탈춤, 통영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외국탈춤은 대만,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문화동반자 공연으로 몽고,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볼리비아, 불가리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일본 A, 일본 B, 중국조선족탈춤, 태국, 터키 등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탈놀이대동난장은 시민과 관광객, 외국 공연팀이 모두 하나 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퍼레이드로 탈춤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이다. 마당극, 창작극, 안동민속축제, 하외마을전통마당, 자유참가작공연 등이 이어지며, 다양한 참여 체험을 위한 부스가 마련되어 즐길거리가 있으며. 축제기간에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져 볼거리를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협력행사로 보디빌딩대회&킹오브 마스크 선발대회,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우리소리축제, 탈 문화국제학술심포지엄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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