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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 천만송이 천일홍과 양주 핑크뮬리

 

 

양주천일홍축제는 천일홍과 함께 양주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는 행사로 해마다 9월 중순경 이틀간 양주나리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천일홍축제는 1000만송이의 천일홍을 비롯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핑크뮬리와 댑싸리, 칸나 등의 50여종이 넘는 다채로운 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는 행사이다. 지난 행사에 약 15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큰 인기를 끌었던 양주천일홍축제는 정작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되었었다. 무료 입장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았지만 노점상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심각한 주차난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지역민들에게는 오히려 불편함만 가중되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2018년에는 약 2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양주천일홍축제는 지역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기 위해 지역상권과 연계해 축제 기간 앞뒤인 9월 7일부터 21일까지 나리공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축제를 국내 대표 관광지로 발돋음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비롯하여 화장실과 주차장 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올해 축제 내용이 공지되지는 않았으며 지난 행사내용을 살펴보고 올해 축제를 기대해보자. 양주천일홍축제에서는 뮤지컬 갈라쇼 등의 공개방송과 지역문화단체공연과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 등의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지역기관홍보와 천일홍 체험, 전통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부대행사로는 사회복지박람회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세계음식 페스티벌 등이 펼쳐졌으며 천만송이 사진 공모대회와 그림대회 등의 경연대회로 만날 수 있었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감동콘서트 공개방송, 지역문화공연, 불꽃쇼, 천일홍퓨전콘서트 공개방송 등이 있었으며,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천만송이 천일홍 사진 공모대회, 꽃보다 가족 그림대회, 가상현실 VR/AR체험, 소방안전체험, 군 장비 전시회 등, 양주농축산무 직거래장터에는 양주 우수 농축산물판매, 생활개선회 요리전시 및 경연,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 부대행사에는 사회복지박람회,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세계음식 페스티벌, 지여기관홍보, 천일홍체험, 가족체험, 전통체험 등이있다.

 

 

 

양주천일홍축제를 살펴보고 양주의 다양한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자. 먼저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85번길 103, 석현리 410 의 계명산이 해발 430의 형제봉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사설천문대이다. 주 관측실인 뉴턴관에 600mm 리치-크레티앙식 반사망원경, 보조 관측실인 갈릴레이관에는 반사식, 반사굴절식, 굴절식 등 7대의 보조 망원경과 CCD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중급 망원경 등의 보조 관측 장비를 갖추고 있다.  

 

 

 

장흥자생수목원은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309번길 167-35, 석현리 330-9에 자리하고 있으며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여러 체험학습을 통한 자연생태교육을 하고 있다. 백 년 이상 된 잣나무 숲의 원시자연림을 배경으로 계절 마다 피어나는 야생화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산림욕장의 기능도 하고 있다.

 

다음으로 살펴볼 여행지는 일영유원지이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502번길에 위치한 일영유원지는 공릉천을 따라 펼쳐져있는 곳으로 자연속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일영유원지는 특히 서울에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물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봄과 가을에도 자연을 즐기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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