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축제는 해마다 8월경 2일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대에서 리마인드웨딩, 프로포즈이벤트, 견우직녀 환타지쇼, 클럽파티 등을 가지고 대전마케팅공사 주최로 펼쳐진다. 견우직녀 축제는 우리의 전통 문화인 칠월칠석과 견우직녀설화를 모티브로 전통과 문화, 과학과 예술행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다. 주제공연으로 비가되어 내리는 사랑의 전설로 견우직녀 미니콘서트와 겨우직녀 사랑의 불꽃놀이가 있다.
견우직녀축제는 견우와 직녕의 영원한 사랑을 1박 2일간 그려내고 있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칠월칠석에 사랑의 떡을 나누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대전의 견우직녀다리인 엑스포다리를 사랑하는 연인이 만나는 사랑의 명소로 만들어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만남의 장을 추구하고 있다. 견우직녀 리마인드웨딩은 천년의 비밀을 간직한 영원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기혼자를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식을 개최한다.
대전 아쿠아리움은 대전 중구 보문산공원로 469 대사동 198-14에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만나볼 수 있으며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관람관으로 난어져 있어 한층 더 관람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전쟁에 대비해 지하방공호로 활용되었던 대전 도시의 천연동굴을 변화시킨 수족관으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인 담수어 아쿠라리움이다.
다른 나라의 다양한 담수어류를 국가별로 만나볼 수 있으며 테마별로 재미있게 꾸며진 어류들을 볼 수 있다. 세계적인 멸종위기 동물을 보존 전시해 생태계 교육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박물관이다. 어류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아쿠아리움에서 생생하게 보고 즐겁게 체험해 보자.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 서구 둔산대로 155 만년동 396에 위치하고 있는 둔산대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소장품은 총 280여 점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는 현대미술관으로 지역미술은 물론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문화생활을 돕기 위하여 1998년에 설립되었다. 시민 모두가 그 성과를 함께 누리며 보다 여유롭고 깊이 있는 삶을 공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미술관은 전시실, 사진실, 세미나실, 자료실, 강당, 회의실, 학예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에 물조각공원과 잔디조각공원이 있다. 전시실은 모두 5개로 현대의 문화와 사회를 방영하는 미술품 및 이와 관련된 자료만을 전문적으로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지하 1층에 수장고, 지상 1층에 5전시실, 세미나실, 자료실, 강당, 생활문화센터, 지상 2층에 1~4전시실, 안내실, 물품보관소, 모유수유실, 기념품점, 카페테리아 매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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