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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평창 더위사냥축제와 가볼만한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이승복 기념관과 이효석문화마을

 

 

평창 더위사냥축제를 즐기고 평창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이승복 기념관, 그리고 이효석문화마을까지 평창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평창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이승복 기념관, 이효석문화마을과 함께 여행해볼 평창 더위사냥축제는 해마다 7월 하순경부터 8월 초순경까지 평창군 대화면 해뜰마을길 49-7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시원한 대화천 강변을 따라 조성된 해바라기 꽃길과 고향이 푸근함과 넉넉한 인심을 배경으로 여름을 보낸다. 2021년 올해는 취소가 되었다.

 

 

 

행사내용에는 귀신사냥 물총대전, 더위야 놀자 에어바운스 물풀장, 신비의 땀띠물 체험, 꿈의 대화 캠핑장 운영, 등골오싹 광천선굴 체험, 송어 맨손잡기 체험 등, 부대행사로 물양동이 QUIZ, 워터캐논, 물풍선 난장 등 각종 물놀이 체험, 치즈만들기, 풍선아트, 부채 만들기 등 다체로운 체험 마당, 7080통기타, 추억의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해바라기 포토존, 동물먹이주기 체험 등, 강냉이 음식, 더위사냥 치맥파티 등 각종 먹거리도 함께한다.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대산이 품은 천년고찰 월정사 전나무숲은 늘씬하게 뻗은 전나무 숲에 들어서면 더위는 저 멀리 멀어져 간다. 울창한 숲에 안겨 보드라운 흙길을 따라 걸어가면 주변의 초록 기운이 온몸으로 스며든다. 걸음에 맞춰 몸과 마음을 괴롭히던 일들이 하나씩 사라진다. 늘씬한 전나무숲과 보드라운 흙길, 편안하게 걷는 힐링 산책이 여기 오대산 월정사와 함께한다. 월정사 주차장 근처의 금강교에서 일주문까지 이어진다.

 

 

 

이승복 기념관은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500-11 조동리 327-10에 자리하고 있다. 이승복 소년의 반공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유적을 단지화한 기념관으로 분단의 아픔을 증언해주는 역사적인 공간이다. 1968년 12월 9일 이숭복 일가가 참변을 당한 후 1975년 10월 14일 이승복 반공관을 대관령에 세웠으며 1982년 10월 26일 이승복 기념관을 개관하였다. 여섯 개의 전시실에 승복군의 생애를 기록한 유화 13점과 살인만행을 저지른 북한 공산군 장비 106점, 유품 33점이 전시되어 있다.

 

 

 

6.25전쟁 참전 전시장에는 당시에 사용되었던 전투장비와 전차, 90mm대공포, 헬리콥터 및 정찰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유품실은 이승복군과 가족이 사용했던 물품을 전시하는 장소이고 영사실에서는 이승복 일대기 영화를 상영한다. 이승복군에 살던 집 모형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야외에도 자연학습자로 전시장과 이승복장학목장, 이승복장학사업 송어양식장 등의 시설이 있다. 자연학습자료 전시장에는 천연기념물, 야생동물, 나비류 등 약 700점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이효석문화마을은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로 1990년에 문화마을로 지정되었다. 작품 속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만났던 장소인 물레방앗간과 이효석 생가가 보존되어 있으며, 봉평 장터의 충주집 자리에는 그곳을 기념하는 작은 비석이 서 있다. 충주집, 가산공원, 이효석기념관, 메밀향토자료관등이 있으며 메밀꽃이 산허리를 휘감고 돌며 피어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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