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열리는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는 올해 제19회로 2018년 8월 10일부터 2018년 8월 12일까지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보령시, 무창포 신비의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의 1.5km의 물갈라짐 현상을 모티브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신비의 바닷길 대축제는, 음력 보름과 그믐에 열리는 바닷길에 맞추어 개최된다.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쇼, 풍등날리기, 햇불어업재현체험과 갯벌, 조개잡이체험, 맨손물고기잡기체험, 노래자랑, 독살어업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신비의 바닷길축제 기간 동안 오감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경이롭게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을 볼 수 있으며 바닷길이 열리면 바지락, 해삼 등 해산물을 잡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열리는 시간은 무창포 해수욕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에 확인되는 시간때는 8월 13일 10:47~12:01, 14일에는 11:23~12:46, 15일에는 12:08~13:20 이다.
무창포항은 보령 3대 항구중 하나로 보령8경 중 하나인 무창포 낙조와 어우러져 경이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봄에 개최하는 주꾸미축제와 가을철 대하축제 모두 무창포항 포구에서 진행된다. 무창포해수욕장 해변에 위치한 해변공원은 해변과 자연이 어울러져 만들어진 공원으로서 다양한 돌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무창포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낭만 가득한 휴식 공간과 포토존을 제공한다. 싱싱하고 저렴한 해산물이 가득한 무창포수산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축제는 2018년 3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었다. 주꾸미와 도다리는 봄이 시작되면서 잡히기 때문에 바다에서 나오는 봄의 전령사로 통하며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기력한 봄철 기력 충전 식품이다. 스테미나 식품으로 심장 기능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으며 해독 작용이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내년에 꼭 한번 다녀 오도록 하자.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대하. 전어축제는 무창포 가을 대표축제로 천수만에서 잡히는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맛보는 것은 물론 맨손고기잡기 체험, 조개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가을 전어는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 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대하는 먹는 방법이 다양하여 바닷길이 열리는 체험도 할 수 있으며, 바지락, 민꽃게, 해삼, 소라 등 해산물을 잡을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무창포해수욕장 랜드마크 무창포타워는 무창포 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곳이다. 무창포타워는 지상 3층으로 높이 45m이며, 2015년 6월 27일 개관했다. 전망타워에는 특산물판매장을 비롯해 휴게음식점과 전먕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전망대에 오르면 무창포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보령이 명산인 성주산과 대천해수욕장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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