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는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조정경기가 열린다.
남한강 중상류 지역으로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중원 문화의 흔적이 나타나는 충주로 가보자.
#충주호
충주, 제천, 단양을 잇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다. 유람선을 타고 탁 트인 충주호의 경관을 감상해 보자. 수상 레포츠를 즐기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도 있다. 충주호 주변에는 월악산국립공원과 금수산, 옥순봉, 구담봉 등 단양팔경의 비경을 바라 볼 수 있다.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관찰 해 볼 수 있다.
#수안보온천
자연 용출 온천이다.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수온 53도, 산도 8.3의 약알칼리성 온천 원액으로 인체에 이로운 각종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살아있는 온천수이다. 주변에 유황천인 문강유황온천과 앙성탄산온천도 있다.
#탄금대
탄금대는 충주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충주의 서북쪽의 칠금동, 남한강과 달천이 합류하는 곳에서 남한강 상류 쪽으로 1km지점의 해발 200m 높이의 산이며 이곳은 역사적으로 악성 우륵선생 추모비, 탄금정, 신립 장군 전적비 등 기념물등이 들어서 있고 삼국시대의 토성이 이곳에서 발견되었다.
#중원고구려비
고구려가 남한강 유역을 차지한 장수왕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탑이다. 탑의 내용이 고구려왕을 나타내고 고구려군이 신라의 영토에 주둔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그 외에 고구려의 지명과 관직이 나타나고 있는 탑이다.
#중원탑평리7층 석탑
남한강 탄금호를 바라보고 있는 중원탑평리 7층 석탑은 중앙탑이라고 부른다 이는 통일신라 때 나라의 남쪽 끝과 북쪽 끝에서 출발한 두사람이 이곳에서 만났다고 한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이 탑은 충주 일대가 중원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 복판임을 모두가 자랑하고 있고 모두가 인정해 주고 있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