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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 여름밤에 즐기는 포항국제불빛축제! 더위까지 팡팡!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해마다 7월 하순경 5일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포항은 '불과 빛의 도시' 로 세계적인 철강기업 포스코를 상징하는 '빛'과 제철소 용광로를 상징하는 '불'의 이미지를 테마로 2004년 포항시민의 날에 맞춰 불꽃쇼를 가진 것이 시작이 되었다. 매년 7월말에서 8월초순경에 국제규모의 축제행사로 확대되어 산업과 문화적 요소를 융합해 다채로운 화합의 축제로 이어졌다.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됐으며 올해는 정세 변화에 따라 11월쯤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행사에는 개 페막행사, 3개국 국제불꽃쇼, 불빛 퍼레이드, 빛트니스 등이 있다. 부대행사에는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 퐝퐝! 밤바다대전, 퐝퐝!물총대전, 퐝퐝!샌드썰매 체험, 불빛 테마존, 불빛 마켓, 불빛 체험존 등이 마련된다. 영일만 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약 10여만발의 불꽃이 아름답게 펼쳐져 국내외 관광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포항 죽도시장은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13길 13-1 죽도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점포수 약 1,200개에 달하는 포항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이다. 1950년대에 갈대밭이 무성한 포항 내항의 늪지대에 노점상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적으로 형성되었으며, 경북 동해안 및 강원도 일대의 농수산물 집결지인 동시에 유통의 요충지였으며, 수산물, 건어물, 활어회와 다양한 상품의 도소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여개의 횟집이 밀집되어 있으며 회센터 골목과 수협위판장 등이 있다.

 

 

 

호미곶해맞이광장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0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매년 열리는 장소이다. 포항시에서 새천년의 출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역사성, 새천년의 미래지향과 상징성을 담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조성하였다. 광장에는 상생의 손, 성화대, 천년의 눈동자, 연오랑 세오녀상 등이 조성되어 있다.

 

 

 

 

 

 

상생의 손은 육지에 왼손이, 바다에 오른손이 설치되어 있으며 새천년을 맞아 모두 서로 도우며 살자는 뜻으로 조성되었다. 육지에 있는 왼손 앞에는 태양과 상생을 상징하는 성화대가 있다. 천년의 눈동자는 햇빛채화기로 햇빛의 적외선을 열로 변환시킨다. 천년의 눈동자 안의 불씨함에는 변산반도에서 채화한 20세기 마지막 불씨, 남태평양 피지에서 채화한 지구의 불씨, 독도에서 채화한 즈믄해의 불씨, 호미곶에서 채화한 새천년 시작의 불씨를 합한 영원의 불씨가 보관되어 있다.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연오랑 세오녀상은 이야기의 배경인 영일만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연오랑이 타고간 바위가 이곳에서 솟아올랐다고 전해진다. 광장 진입로에는 유채꽃 단지가 있고 매년 4~5월경에 유채꽃이 활짝피어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광장 주변에 한국 국립등대박물관, 호미곶의 세찬 해풍을 이용하는 풍력발전기 등 볼거리가 풍부하게 들어서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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