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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 태화강십리대밭과 함께 현대예술관과 울산과학관, 자수정동굴까지 만나세요

 

 

울산 태화강십리대밭을 비롯하여 현대예술관과 울산과학관, 그리고 자수정동굴까지 울산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현대예술관과 울산과학관, 자수정동굴과 더불어 울산 여행으로 만나볼 울산 태화강십리대밭은 울산 중구 태화동 969-12 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남무 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하여서 십리대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본격적으로 대밭이 형성된 곳은 무거동 삼호교부터 태화동 동강병원까지로 폭은 20~30m, 전체면적은 약 29만㎡로 일제시대에 큰 홍수로 인해 태화강변의 전답들이 소식외어 백사장으로 변했을 때, 대나무를 심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때 주택지로 개발되었을 뻔 하였으나 시민들의 반대로 대숲을 보존할 수 있었다. 간벌작업, 친환경호안 조성작업, 산책로 조성작업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울산의 도심 속의 허파 역할을 맡고 있으며 여름이면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심신을 달래기 위해 방문을 하고 있다. 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들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숲 터널을 형성하고 있으며, 죽림욕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평상에 누워 죽림욕을 즐길 수 있다. 태화강 전망대에서 대밭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예술관은 울산 동구 명덕로 10 서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8년 고품격 공연장과 미술관, 레저와 스포츠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로 문을 열었다.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평에 스포츠동, 업무동 등 3개동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공연장, 소고연장, 2개의 시네마관, 미술관 등이 있다. 스포츠시설로 실내체육관, 볼링장, 인공암벽, 라켓볼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스포츠 종목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울산과학관은 울산 남구 남부순환도로 111 옥동의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내에 자리하고 있다. 2011년 3월에 개관하였으며, 현대식 건물에 103종의 첨단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전시체험관, 천체투영관 및 천체관측실, 무한상상실, 발명교육센터, 각종 과학실험실과 문화체험 갤러리 등을 갖추어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적 소양과 탐구력을 신장시키고 나아가서는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1층의 시간의 장에는 시간의 흐름을 타고 과거에서 연재로 이어지는 과학의 장이다. 1층 별빛천체투영관에는 반구형의 돔 스크린의 각종 천체와 천문현상을 구별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 2층 만남의 장에는 자연의 흐름 속에서 사람과 과학의 만남이, 3층 생각의 장 1에는 상상하면 현실이 되는 공간이다. 4층 생각의 강2에는 오감의 자극을 통해 과학원리를 탐구한다. 5층 탐구의 장에는 과학의 현재와 비전을 탐구한다. 6층 별보미천체관측실에는 고정식 6대의 천체망원경, 2대의 쌍안경, 야외관측용 이동식 천체망원경 10set가 준비되어 있다.

 

 

 

 

자수정동굴은 울산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자수정산업관광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동굴공원이다. 울주군과 언양읍 일대는 세계적인 자수정 산지로 100여개의 자수정 광산이 있는데 이중 한 폐광을 관광지로 개발한 것이다. 동굴 길이는 2.5km, 실내 온도는 10~14℃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자수정전시관, 독도관, 인류변천사관 등의 전시관과 인도네시아 우너시부족 풍물전 등을 운영한다. 동굴밖에는 사계절썰매장, 폭포, 산책로, 도자기촌, 각종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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