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볼만한곳 소금강
금과 자연의 만남인 화암동굴
화암약수터에서 약수와 삼림욕
드라이브코스의 소금강
구름도 머물고 가는 몰운대
#화암동굴
정선의 화암동굴은 금광이던 천포광산의 개발 과정에서 발견된 종유 동굴이다.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발한 테마형 동굴로 볼거리가 많이 있다. 대표적인 정선 가볼만한곳인 이곳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 안에 들어서면 천포광산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역사의 장', 365계단을 따라 내려가면서 동굴을 살펴보는 '금맥따라 365',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를 찾아가는 '동화의 나라', 유석폭포와 석순, 석주 등을 볼 수 있는 '대자연의 신비' 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
#화암약수
다음으로 살펴볼 정선 가볼만한곳은 화암약수장이다. 철분과 칼슘, 탄산이온 등 아홉가지 필수 원서를 함유하고 있어서 톡 쏘는 맛과 함께 위장병, 빈혈, 피부병, 안질, 위암 등에 효능이 있는 약수다. 쌍약수와 본약수 등 두군데를 제일로 친다. 쌍약수와 본약수를 연결하는 숲 산책로는 삼림욕을 하기에도 좋은 여건이어서 약수와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야영장이 있어서 가족이 함께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소금강
정선 소금강은 계곡을 따라 수십 미터의 기암절벽과 숲이 어우러져 형상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하였다. 큰 바위들은 이름을 갖고 있는데 사모관대바위, 족두리바위, 삼형제바위, 평화바위, 돌두꺼비바위 등 바위들의 형상의 정교함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겨울철에는 설경이 아름답다고 설암이라고도 불린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계곡을 감상하여도 좋다.
#몰운대
깎아세운 듯한 절벽 위에 500년이 넘는 노송을 품고 있는 소나무 숲 풍경을 상상해 보라. 구름이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머물고 간다는 몰운대, 절벽 아래로 큰 바위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몰운대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는 풍광도 아름답지만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절벽들을 보는 것도 아름다움을 위해 머물렀다는 구름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화암동굴과 화암약수, 소금강과 몰운대까지 정선 가볼만한곳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