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진달래축제(참꽃문화제)와 함께 강화도 진달래축제와 창녕 화왕산 진달래 군락까지 알아보고 축제 여부도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강화도 진달래축제와 창녕 화왕산 진달래와 함께 확인해볼 비슬산 진달래축제는 아직까지 축제 여부가 확인되지 않지만 사실상 개최가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작년의 경우 2019년 4월 20일부터 2019년 4월 21일까지 2일간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휴양림길 230의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렸다. 비슬산 정상에는 30만평에 달하는 참꽃군락지가 들어서 있다. 화려한 개막식,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해를 거듭할 수록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작년에 펼쳐진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가 2019년 4월 20일에는 총청가수 코요태, 김연자 등이 출연하였으며, 4월 21일에는 초청가수로 김용임, 김상진 등이 출연하였다. 대산 1명은 상금 50만원, 금상 1명 상금 40만원, 은상 1명 상금 30만원, 동상 1명 상금 20만원, 인기상 1명 상금 20만원 등의 상금이 마련되어 있다.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예선이, 비슬산 참꽃문화제 주 행사장에서 참꽃이 정해준 노래스타는 누구? 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전국 만 19세 이상 남여로 참가할 수 있다. 봄간식 거리로 허기짐을 해결해 주던 진달래는 참꽃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마음의 위안을 주는 화려함을 간직하고 있다.
강화도 진달래축제로 만날 수 있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올해는 만날 수 없다. 매년 4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던 축제였지만 아쉽게도 내년을 기약해야하겠다. 강화도 진달래축제의 작년 행사를 살펴보면 2019년 4월 13일 토요일 부터 2019년 4월 21일 일요일까지 8일간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이고 볼거리가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갖춘 국내 4번째로 큰 섬이 강화도에서 펼쳐졌다. 근교 최고의 진달래 군락지인 강화고 고려산에서 진달래 산행을 즐기며 봄을 즐겨보자. 연개소문의 치마대 전설이 서린 고려산 정상에서 분홍빛 꽃물경를 감상하며 추억을 만들어 올 수 있다. 강화도의 먹거리, 특산품이 가득한 풍물시장, 강화 8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보자.
고려산 진달래꽃은 해발 436m의 높이의 산 정상에서 모여 피며, 5부 능선 이상의 높이에서 개화하여 전국 진달래 가운데 가장 늦게 피는 것으로 유명하다. 축제 기간 고인돌광장 ~ 백련사 ~ 고려산 정상, 국화2리 마을회관 ~ 청련사 ~ 고려산 정상, 미꾸지고개 ~ 낙조봉 ~ 고려산 정상 등 다양한 코스로 산을 오르면서 진달래 군락지를 관통할 수 있다. 고인돌광장에서 진달래 화전 만들기, 진달래 마켓, 엽서전, 향수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버스킹과 함께 펼쳐진다.
창녕 화왕산 진달래의 군락지는 화왕산 해발 756m의 정상의 동쪽으로 전개된 화왕산성과 해발 753.6m의 관룡산으로 연결되는 산무루그메 길게 분포하고 있다. 진달래는 성곽 안에서도 볼 수 있지만 더 화려한 쪽은 관룡사 쪽이다. <허준>, < 대장금>, <왕초>, <상도> 등의 드라마가 화왕산의 아름다운 자연풍경 그대로를 드라마 속 배경으로 촬영을 하였으며 화왕산성 외곽에 위치한 <허준>드라마세트장은 촬영 당시의 현장감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화왕산은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산 322에 자리하고 있는 봄에는 진달래와 여름이면 억새초원, 가을에는 황금빛 억새물결, 겨울에는 설경이 유명한 곳으로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있는 유명한 산이다. 화왕산은 선사시대의 화산으로 3개의 못과 화산의 분화구가 있으며 정상부 둘레에는 화왕산성이 있다. 화왕산성 안쪽은 큰 나무가 없는 평지로 5만6천평의 억새초원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홍의장군 곽제우의 의병 근거지가 화왕산성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