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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읍 벚꽃축제와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떠나는 봄꽃 투어

 

 

정읍 벚꽃축제와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이번 봄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에 알아볼 내장산 국립공원과 함께 살펴볼 정읍 벚꽃축제는 해마다 4월 초순경에 5일간 전라북도 정읍시 벚꽃로 401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정읍 벚꽃축제 주제를 '벚꽃향기 흩날리는 정읍! 벚꽃 눈짓愛 빠지다'로 정하여 정읍시 주최로 펼쳐진다. 벚꽃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정읍예술제와 자생화 전시회, 자생차 페스티벌등을 함께 개최한다.

 

 

 

수령 40년이 넘는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화사한 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정읍천 5km구간은 순백의 꽃을 감상하는 자리이며, 서울의 윤중로나 진해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읍 나들목에서 내장산 국립공원에 이르는 16km의 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 노란 개나리와 푸른 잔디와 어우러진 수천 그루의 벚나무도 꽃을 피워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정읍시의 벚꽃은 꽃봉오리가 크고 탐스러우며 색상이 은은하고 멋스로운 것이 특징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대규모 불꽃 쇼도 마련한다. 벚꽃로 걷기 좋은 거리 행사가 있으며, 야간경관조명 운영은 축제 시작전부터 벚꽃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힌다. 벚꽃길에 경관조명이 밝혀 밤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경관조명은 4월 중순경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2020년 정읍벚꽃축제는 코로나 19 지역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전면 취소되었다.

 

 

 

정읍축제 기간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먹을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인다. 천변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공예체험, 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 먹거리 및 정읍의 농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직매장도 개설해 판매부스에서 운영한다. 전북 정읍천을 따라 내장상동에서 연지동에 이르는 5㎞의 구간에서 매년 열리는 벚꽃축제가 시민과 상춘객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가 결정되었다. 

 

 

내장산 국립공원은 정읍시 내장산로 936 에 위치하고 있다. 내장산은 호남 5대의 명산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1971년 우리나라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신선봉을 주봉으로 하는 내장산은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m내외지만 봉우리 정상이 저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이루어져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웠다. 내장산은 원래 본사인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으로 불리다가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하여 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내장산은 크게 763m의 내장산, 741m의 백암산, 654m의 입암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장산과 입암산의 북쪽사면은 동진강의 상류가 되고, 입암산과 백암산의 남쪽 사면은 영산강의 상류인 황룡강으로 흘러 들어가며 내장산과 백암산의 동쪽 사면은 순창군 복흥면 일대로 섬진강의 상류가 된다. 내장산은 정읍시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순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해발 600~700m급의 기암괴석이 말발굽이 형태의 능선을 그리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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