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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하미앙 와인밸리와 함께 서암정사와 개평한옥마을로 떠나는 함양군 투어

 

 

하미앙 와인밸리와 더불어 서암정사와 개평한옥마을로 여행을 떠나보자. 경남 함양군에서 가볼만한 하미앙 와인밸리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두레마을에 있는 산머루농장 와이너리다. 농장이 있는 지리산 줄기 해발 500m 고지 일대는 한반도에서 산머루가 가장 많이 자생하는 곳이다. 연간 130mm의 강수량에 평균 13도 안팎의 기온, 연평균 20~25도에 이르는 일교차가 산머루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을 생산하며, 또양 또한 일반 토양보다 3~6재 많은 게르마늄을 함유하고 있다. 선명한 색과 향, 높은 당도로 인기가 높다.

 

< 사진출처 하미앙 와인밸리 >

 

지역명인 함양의 발음을 외국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풀어 쓴 하미앙은 함양 산머루와인 브랜드이다. 붉은 노을빛에 물든 보라빛 산머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와이너리 투어는 홍보관을 시작으로 와인 저장탱크가 있는 지하숙성실, 오코통저장소인 와인동굴, 갤러리, 레스토랑을 코스로 엮은 330~40분짜리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암정사는 함양군 마천면 광점길 27-79에 자리하고 있는 온 도량이 불교의 화엄세계를 상징하는 갖가지 장엄한 마애불로 채워져 있다. 서암정사의 중심은 불경속 극락세계의 장엄함을 바윗굴 속에 재연해 놓은 극락전 석굴법당이다. 아미타불을 위시해 8보살, 10대 제자, 신장단 등이 장엄하면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조각되어 있다. 천연거암에 새겨진 사천왕상과 비로전, 독수성, 주산신, 배송대, 용왕단 등은 불경에 담긴 갖가지 형상을 보여준다. 석조의 현판, 주련, 비석이 많이 있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은 함양군 마천면 음정길 152 삼정리에 자리하고 있다. 1996년에 개장하였으며 지리산국립공원의 해발 1,950.4m의 천왕봉을 중심으로 백두대간 등반코스의 시발점이며 벽소령 계곡의 영호남 분기점에 있다. 지리산의 거의 모든 물줄기가 모여드는 골짜기로 지리산 주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여러 곳 있다. 가을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많은 인파가 모여든다. 화엄사, 쌍계사, 대원사, 실상사, 노고단 불일폭포, 화개계곡, 청학동, 도인촌, 흥부마을이 있다.

 

 

황석산은 함양군 서하면에 자리하고 있다. 높이는 1,190m로 함양군에서 북동쪽으로 15km 떨어져 있다. 바위산으로 정상 일대는 2개의 커다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봉은 북봉보다 더 뾰족하여 피라미드 형태를 이루고 있다. 가을철에는 산정상 바로 밑에서 거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온통 참억새로 빽빽하게 뒤덮여 대장관을 이룬다. 문화재로는 포곡식 산성인 황석산성이 있고 인근의 안의면 화림동에는 뛰어난 절경의 8개 정자인 팔담팔정이 있었다.

 

 

개평한옥마을은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339에 자리하고 있는 지은지 100여년이 넘는 크고 작은 한옥 60여채가 전통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옛부터 함양은 선비와 문인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일두 정여창이다. 성리학사에서 김굉필, 조광조, 이언적, 이황과 더불어 5현으로 칭송되는 인물이다. 530년 전통의 가양주인 지리산 솔송주가 유명하다. 한옥체험을 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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