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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00만송이 튤립축제와 신안 튤립축제, 그리고 태안튤립축제를 알아보자

100만송이 튤립축제와 함께 신안 튤립축제와 태안튤립축제에 대해서 살펴보자. 봄이 되면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튤립축제로 대구에서 열리는 100만송이 튤립축제와 전남 신안 튤립축제, 그리고 충남 태안튤립축제가 있다. 먼저 100만송이 튤립축제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두류동의 이월드와 83타워 전역에서 펼쳐진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튤립축제로 축제기간에는 형형색색의 튤립, 무스카리 등 봄꽃으로 이월드와 83타워 일대를 화려하게 수 놓는다. 판타지 광장에는 튤립로드가 구성되며, 어드벤터월드에는 풍차와 튤립가든이 들어서 있어서 네덜란드로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꽃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100만송이 튤립축제의 행사에는 이월드와 83타워 곳곳에 펼쳐진 100만송이의 튤립 포토존, 이월드 플라워 가든의 환상적인 유채꽃밭, 고객과 함께 춤추는 '스위트 플라워 퍼레이드' 등이 있다. 튤립심기체험, 플라워퍼레이드 등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고 꽃을 활용한 포토존으로 꽃벽, 플라워액자, 플라워존 등이 곳곳에 구성되어 있어 꽃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공연에는 플라워 퍼레이드, 별빛퍼레이드, 이월드 DJ파티, 이월드 내 거리공연 등이 있다. 

 

 

 

신안 튤립축제는 매년 4월 중순경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의 대광해변 일원의 신안튤립공원에서 신안 튤립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12km의 규모를 자랑하는 백사장 대광해변과 튤립공원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아이리스 등 초화 구근류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비올라 등 초화류 20여 종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튤립 100여 품종,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튤립이 장관을 이룰 것이다.

 

 

신안 튤립축제장에는 실제 상아있는 듯한 생돌감 넘치는 실측 사이즈의 마상 조형물, 깃발의 거리, 튤립꽃 & 나비 조형물, 풍차전망대, 튤립파라솔, 대형전망대, 유리튤립동산 등 각종 조형물들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며,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에는 튤립화분만들기, 해변 자전거타기, 튤립&유채꽃밭 승마체험, 소금동굴 체험, 토피어리, 머그컵, 매직비눗방울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주변의 유명 관광지로 살펴보자.

 

 

 

태안튤립축제는 해마다 4월 중순경부터 5월 중순까지 꽃지해수욕장에서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재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2018년부터는 네이처월드가 아닌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펼쳐졌던 꽃지 해안공원에서 옛 영광을 재현하고 자 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큰 틀을 잡은 태안 세계튤립공원의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수백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다.

 

 

 

태안튤립축제에서는 주제가 '꽃으로 피어난 바다, 대한민국이 빛나다'이며, 도입수종 벤반잔텐, 키코마치, 엘로우스피링그린 외 200여 품종이 있으며, 체험행사로 동물 먹이주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이 있다. 이벤트로는 개막식, 연예인 가수 초청 공연, 문화예술공연, 폭죽 쇼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 보존화 체험, 전통민속체험, 마술체험, 비누방울체험, 아로마체험 등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꽃은 태안, 꽃축제는 태안꽃축제, 힐링하면 코리아 플라워 파크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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