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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선운사 동백꽃을 만나보고 도솔암과 고창석정휴스파까지 고창여행 떠나세요

 

 

선운사 동백꽃과 도솔암을 만나보고 고창석정휴스파 등 고창여행을 계획해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선운사 동백꽃은 매년 봄이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선운사 경내와 동백나무 숲 사이에 철망으로 막혀져있어 보호가 잘 되어 있다. 선운사에서 도솔암까지 걷는 1시간은 마음이 넉넉해지는 시간이다. 고창석정휴스파를 비롯하여 고인돌박물관과 청보리밭은 고창에서 가볼만한 여행지이다.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의 삼인리 500의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의 본사이다. 김제의 금산사와 함께 전라북도의 2대 본사로서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다. 백제 위덕왕 24년인 577년에 검단선사가 창건하였으며 폐사가 되었다가 중수하기를 거듭하였으나 정유재란으로 본당을 제외하고 모두 불타버렸다. 주요 문화재로는 보물 제279호인 금동보살좌상, 보물 제280호인 지장보살좌상이 있으며, 대웅전도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다.

 

< 사진출처 선운사 >

 

선운사 도솔암은 미륵신앙의 배경하에 창건된 사찰로 도솔암 서편의 거대한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좌상은 고려 초기의 마애불계통 불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데 미륵불이라고 부르고 있다. 조선후기에 도솔암은 상도솔암, 하도솔암, 북도솔암 등 세 암자로 나뉘어졌으나 상도솔암은 도솔천내원궁으로, 하도솔암은 마애불상이 있는 곳이며, 북도솔암은 대웅전이 있는 자리이다. 근세에  북도솔암을 중심으로 하나의 암자로 통합되었다. 대웅전, 나한전, 도솔천내원궁, 요사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석정온천휴스파 >

 

창석정온천휴스파는 고창군 고창읍 석정2로 173, 석정리 733에 자리하고 있다. 고창석정온천은 1990년 온천지구로 지정받아, 온천관광지가 조성되었다. 석정온천은 프랑스 루르드샘물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온천으로, 온천수에 함유된 게르마늄 성분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발병인자를 축출하여 바이러스성질환에 특효가 있다. 피부미용과 항암, 각종 성인병과 만성질환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다양한 실내스파 기구와 슬라이드, 유아풀, 이벤트 탕이 있다. 홀론 면역 파동욕장의 고창황토, 편백나무, 황금파동석, 게르마늄온천수까지 한번에 경험하자

 

 

 

고창 고인돌박물관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도산리에 자리하고 있다. 강화와 화순의 고인돌유적과 함께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지석묘군을 보존 관리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고창 지석묘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석묘군으로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 일대의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고인동 총 447기가 분포되어 있다. 고인돌박물관, 선사마을 재현, 체험실습장, 탐방로, 편의시설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고창고인돌박물관 >

 

고창 고인돌박물관의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3D입체영상실, 다목적강당, 2층의 상설전시실에는 청동기시재의 생활상을 묘사한 조형물과 대형벽화, 영상시설, 고인돌관련 정보검색대, 세계 거석문화 소개 코너, 3층에는 선사시대 방식의 불 피우기, 암각화 그려보기 등 선사문화체험시설, 쉼터인 옥상에 대형망원경 설치, 야외의 선사마을 재현공간에는 움집, 가축우리, 목교, 해자 등이 있고 고인돌 상석끌기 체험실습장, 야외무대, 묘제변천전시장, 자연석의자, 이엉을 얹은 초정 쉼터, 야생화와 고창 지석묘군의 고인돌 447기를 둘러볼 수 있는 탐방로 코스 6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고창 청보리밭은 고창군 공음면 예전리 산 119-2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명소인 보리밭으로, 4~5월 봄철에는 청보리를, 8월에는 노란 해바라기, 10월에는 하얀 메밀꽃을 계절에 따라 감상할 수 있는 농장이다. 개인 소유의 농장이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이곳에서 보리축제, 해바라기 축제, 메밀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경관이 아름다워 영화 <웰컴투 동막골>을 비롯하여 여러 영화와 CF의 배경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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