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꿈과 낭만의 기차여행 환상선 눈꽃열차

 

 

환상선 눈꽃열차는 눈 내리는 겨울과 기차여행이 겹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눈꽃열차가 된다. 환상선 눈꽃열차는 매년 겨울철마다 임시로 운행이 되며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추전역, 승부역, 담양역 혹은 풍기역을 돌아 다시 서울역으로 오는 코스이다. 기차의 경유지와 선로가 둥근 고리 모양으로 순환해 환상선이라고 하는데 당일치기로 경유역에 내려 먹거리를 즐기고 창밖으로 설국을 감상할 수 있어 겨울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기차여행이다. 동해산타열차를 말한다.

 

< 사진출처 코레일눈꽃열차 >

 

태백추전역은 하늘아래 첫역이라고 불리는 해발 855m고지에 자리 하고있다. 추전역을 지나는 환상선 순환열차가 1998년  철도청에 의해 개발되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다. 역사에는 탐방객을 위해 태백시 관광자원과 태백선의 역사를 소개하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싸리밭골 언덕에 위치하기 때문에 추전이라 이름이 붙었으며, 연평균 기온이 남한의 기차역 가운데 가장 낮으며 적설량도 가장 많은 역이어서 한여름 외에는 연중 난로를 피워야할 만큼 추운 곳이다.

 

< 사진출처 코레일눈꽃열차 >

 

정암터널은 추전역에서 서북방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있는 길이가 4,505m로 남관에서 관촌까지 6,102m의 슬치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 국내에서 가장 긴터널이었다. 오지마을 간이역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 승부역 일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산촌마을 간이역인 승부역 담벼락에는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 마당도 세평, 그러나 승부역은 철도운송의 요람이다'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사방이 태백산백 산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서 하늘이 세평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다.

 

 

 

이승만 전대통령 친필기념비가 선로반 사무소 뒤편에 들어서 있어 최근에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영암선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지만 지난해말 이전대통령의 친필임이 확인되면서 승부역의 명물로 등장하였다. 기념비의 앞면에는 '영암선개통기념' 한자 행서 7자, 옆면에는 '단기4282년 4월 8일 기공, 4288년 12월 준공 교통부 철도건설국' 이라는 내용이 음각이 되어 있다. 

 

< 사진출처 코레일눈꽃열차 >

 

단양역은 향수어린 장터로서 중앙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도담역과 단성역 사이에 있다. 충주댐 건설로 일부 지역이 수물되면서 1985년 구단양역과 분리하여 현 위치에 신축하였다. 무궁화호와 새마을호가 운행하며 여객, 화물, 승차권 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코레일 충북본부 소속으로 청청북도 단양군 다양읍 상진리 산1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 도담삼봉이 있다. 풍기역은 전국적으로 인삼이 유명한 곳이다. 코레일 경북본부 소속으로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 150에 있다.

 

< 사진출처 코레일눈꽃열차 >

 

환상선 특별열차 승부역&분천역 산타마을 눈꽃열차, 당일코스로 일요일과 토요일에 추전역, 석포, 낙동강상류 협곡눈꽃길, 승부역 오지마을, 분천역 산타마을, 백두대간협곡열차 & 중부내륙 영월,태백,승부역,분천역을 찾아간다. 부석사 특선여행은 연중 매일운행하며 선암마을, 청령포, 백두대간협곡열차, 영주부석사, 환상선 눈꽃열차 V 정동진역, 백두대간 협곡, 분천역 산타마을, 부석사를 찾아가며, 겨울바다 환상특급열차는 정동진역, 동해바다 해안선열차& 백두대간협곡 산타열차, 분천역 산타마을, 부석사를 찾아간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