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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덕 대게축제를 살펴보고 영덕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영덕 대게축제가 펼쳐지는 영덕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영덕 대게축제는 23회 행사가 2021년 2월 말에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0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영덕 대게축제와 함께 살펴볼 영덕 강구항은 영덕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대게로 유명한 곳이며 영덕해맞이공원은 2002년 월드컵을 맞이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맞이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곳으로 멋진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이 밖에도 영덕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삼사해상공원과 고래불해수욕장 등이 있다.

 

 

 

영덕 대게축제는 매년 3월에 대게의 맛이 최고조에 이를때를 기해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 일원에서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다체로운 행사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원제와 개막공연, 영덕대게 경매체험, 영덕대게 낚시잡이 체험, 영덕대게 요리왕 선발대회, 영덕대게껍질 밟기체험, 영덕블루로드 걷기, 지역문화공연 및 밴드페스티벌, 강구항 라이브 공연 등이 있다. 영덕대게와 함께 풍부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다.

 

 

 

강구항은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의 항구로 영덕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대게로 유명한 곳이다. 대게철인 11월부터 이듬해 4~5월까지 수많은 대게잡이 어선들이 이곳에 집결을하여 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때 대게 위판장이 운영되며, 대게거리로 불리는 식당가가 3km의 길이로 번창한다. 은어낚시로 이름난 영덕의 주요 하천인 오십천이 강구항 남쪽을 통해 동해바다로 빠져나가며,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붐비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영덕해맞이공원은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의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변공원이다.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맞이 장소를 제공하고자 개발하였다. 야생화와 향토 수종 9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까지 나무계단이 1500여 개로 조성되어 있다. 나무 계단 중간에도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두곳 시설이 되어 있으며 바다쪽에는 등대도 서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삼사해상공원은 영덕군 강구면 해상공원길의 삼사리에 자리하고 있는 종합 유원지이다. 9m높이의 인공폭포를 비롯하여 천연 공작매화석, 기둥분수와 연못, 이북 5도민의 망향을 달래기 위해 1995년에 세운 망향탑, 경상북도 개조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높이 420cm, 지름 250cm, 무게 약 29t의 경북대종이 있다. 삼사 해상테마랜드에는 통나무 방갈로 11채와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해마다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해맞이행사가 열리고 있다.

 

 

 

고래불해수욕장은 영덕군 병곡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금빛모래 찜질로 건강까지 챙기는 만점 피서지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송림을 끼고 타원으로 펼쳐지는 이곳을 고려말 목은 이색선생이 고래가 뛰어 놀고 있는 것을 보고 '고래불'이라 이름지었다고 전해져 온다. 굵은 모래가 몸에 달라붙지 않는 이곳 백사장에서 찜질을 하면 심장과 순환기계통에 큰 효험이 있다고 하며,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피서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음악분수대가 운영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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