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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를 즐기고 용봉산자연휴양림과 홍성 거북이마을까지 가보자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가 펼쳐지는 홍성에서 용봉산자연휴양림과 홍성 거북이마을까지 여행해보자.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새조개는 12월 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잡히는 것이 살이 매우 통통하고 크며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천수만 새조개는 단백질, 철분, 타우린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미식가들은 물론 남녀노소 구분 없이 좋아하는 이지역 대표적인 별미로 자리잡고 있어 해마다 축제가 열린다. 회와 매콤한 양념무침, 샤부샤부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새조개와 다른 재료, 양념장이 포장된 새조개 샤브 키트가 판매된다.

 

 

홍성 남당한 새조개축제는 서행안의 명물이자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를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새조개는 새부리의 모습을 한 독특한 생김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행사에는 새조개잡기 체험, 새조개 빨리까기 대회, 새조개 비누만들기,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의 다양한 공연 등 축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신선한 수산물과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의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어 낙조가 아름다운 남당항과 새조개를 즐겨볼 수 있다. 2021년 제18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 온라인축제는 2021년 1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 및 남당항일원에서 펼쳐진다.

 

 

새조개요리는 살집이 크면서 부드러워 통째로 물에 데쳐 먹거나 구워 먹는다. 입 안 가득 연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냄비에 무, 대파, 팽이버섯, 마늘 따위 야채를 듬뿍 넣고 펄펄 끓인 뒤 새조개 살을 담가 살짝 익힌 뒤 초고추장에 찍어 김에 싸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조개를 데쳐 먹은 야채 국물에 칼국수나 라면을 넣어 끓여 먹는다. 데친 새조개를 잘 익은 아삭한 김치에 싸먹는 맛도 색다르다. 초밥재료나 회감, 구이 등으로 즐겨 먹고, 말리거나 육수를 내여 조미료 대용으로 쓴다. 

 

 

 

홍성 남당항은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수만변에 있는 국가어항으로 홍성읍세서 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있다. 배로 10분 거리에 대나무섬으로 유명한 죽도가 있고 안면도가 보이는 등 해안 경관이 수려하며, 횟집이 주변에 많이 늘어서 있다. 대하, 새조개, 넙치, 우럭 등이 많이 잡혀 1996년부터 대하축제가 매년 열리며, 풍어제, 어선퍼레이드, 군민노래자랑, 군민씨름대회, 대하시식히, 관광객노래자랑, 먹을거리장터, 특산물판매장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용봉산자연휴양림은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2길 87의 상하리에 자리하고 있다. 용의 몸체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용봉산이라 불리는 산의 기슭에 있으며 병풍바위, 거북바위, 장군바위 등의 기암괴석과 다양한 종류의 수목으로 조화가 절경을 이루어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산자락에 덕산온천이 있다. 휴양림에는 산림욕장, 임간휴게소, 전망대, 산책로, 등산로, 자연관찰로,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등 편의시설과 야외교실, 임간교실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홍성 거북이마을은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36 전통체험관이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리지 우지진다" 권농가를 지은 남구만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보개산의 아름다움과 구산사의 우아함이 어우러진 명당의 기와 여유로움으로 시조 한수로 몸과 마음의 휴 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계절별로 다양한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으며, 삼림욕과 숲 체험, 전통가옥형태의 시설물에서 숙박이 가능하고 약천초당, 500년 수령의 느티나무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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