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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해안 해돋이 명소로 알아본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축제와 서천과 태안 해돋이

 

서해안 해돋이 명소로 새해 첫 해를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축제와 서천 해돋이와 태안 해돋이를 알아보자. 서천 해돋이 장소인 마량포 해돋이마을과 태안 해돋이 명소인 꽃지해변과 함께 대표적인 서해안 해돋이 장소인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2022년 12월 31일 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석문해안로 왜목마을 일원에서 왜목마을 주최로 한해의 아쉬움과 새해 희망이 함께 하는 행사로 펼쳐진다. 왜목마을은 육지가 북쪽으로 돌출되어 있어 서해안인데고 바다로 지는 해와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 사진출처 당진시청 >

 

일몰은 태양이 서서히 빛을 감추면서 수평선과 하늘이 바다전체를 검붉게 물들이고 일출은 바다를 길게 가로지르는 불기둥을 만들어 낸다. 왜목마을의 일출은 동해의 일출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서정적인 일출로 유명하다. 12월 31일 오후부터 해넘이 감상과 관광객 노래자랑, 가수 총청공연 등의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자정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에 이어 소원성취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당진 왜목마을에 새해가 밝아오면 일출을 감상하고 한해의 소망을 빌며, 떡국 나눔 행사 등으로 해돋이 행사는 마무리 된다.  

 

< 사진출처 서천군청 >

 

서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서천 마량포구의 마량포 해돋이마을은 충청남도 서천군 섭면 서인로 119-6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마량포 해돋이마을은 바다쪽으로 꼬리처럼 튀어나온 부분에 위치해 일몰과 일출을 볼수 있는 곳이다. 동백정 입구에서 바다쪽으로 난 길을 따라 서천화력발전소 담을 돌아가면 야산 자락에 아름드리 동백나무가 무리지어 500여 년의 수령을 자랑하며 8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동백나무 숲 사이로 나 있는 돌계단을 올라가면 마루턱에 동백정이 자리하고 있다. 절벽위의 누각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해짐이 마을인 마량포구는 한 장소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바다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위해 매년 연말에는 서해낙조와 해돋이를 한 곳에서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장관을 바라보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해돋이는 해가 남쪽으로 가장 많이 기우는 동짓날인 12월 중순을 중심으로 50일 전후에만 볼 수 있다. 주변에 춘장대해수욕장, 홍원항 부사방조제, 금강하구둑, 한산모시타운이 있고 풍부한 해산물이 있다. 해돋이와 해짐이를 동시에 볼 수 잇는 곳으로 연말에는 서해낙조와 해돋이를 한 곳에서 보기 위해 많이들 찾아온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태안 해돋이 명소인 태안 꽃지해변은 충청남도 태안군의 국제꽃박람회 개최지인 꽃지해수욕장으로 우리나라 서해안 3대 일몰지역으로 강화도 장화리와 충청남도 안면도, 전북 부안 솔섬 중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태안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6번째 큰 섬으로 채안반도 중간에서 남쪽으로 뻗은 남면 반도의 남쪽 끝의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연륙교로 육지와 연결이 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아 여행지로 알맞은 곳이다. 꽃지해수욕장은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이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전국에서 낙조로 가장 유명한 태안 제 8경인 할미, 할아비바위가 있으며 이 바위를 배경으로 붉은 해가 바닷속으로 서서히 넘어가며 빚어내는 황홀한 저녁놀이 신비롭게 펼쳐진다. 2개의 바위 너머 넓은 백사장 위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다. 꽃지는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얻은 이름이다. 매년 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이 12월  31일에 저녁노을 축제를 개최한다. 관광객 노래자랑, 장기자랑, 풍선날리기, 축하공연, 회전바람개비 불꽃 레이저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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