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성판악코스와 함께 한라산 등산코스 5코스를 살펴보고 제주도 여행코스로 둘러볼 곳도 함께 알아보자. 한라산 성판악코스와 함께 이번에 살펴볼 한라산 등산코스는 어리목탐방로와 영실탐방로, 관음사탐방로, 어승생악탐방로 등이 있다. 먼저 어리목탐방로는 윗세오름까지 2시간, 남벽분기점까지 6.8km에 3시간이 소요된다. 어리목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하여 사제비동산, 서어나무 극상림지대, 사제비샘, 만세동산, 산철쭉과 털진달래 군락, 오름샘, 윗세오름, 윗세오름 대피소, 방애오름샘, 남벽순환로, 남벽분기점으로 가는 코스이다. 윗세오름에서 영실탐방안내소로 내려올 수 있으며,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로 내려올 수 있다.
영실탐방로는 5.8km로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윗세오름까지 1시간 30분, 남벽분기점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영실탐방안내소를 출발하여 영실휴게소, 노루샘, 윗세오름, 윗세오름대피소, 방애오름샘, 남벽분기점으로 지나간다. 윗세오름에서 어리목탐방안내소로 하산할 수 있으며,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로 내려올 수 있다. 영실탐방로는 숲속을 걷는 구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바람에 노출이 많이 되어 외투가 필요하며, 바람에 모자가 날아가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윗세 오름은 어리목 탐방로 돈내코 탐방로로도 오를 수 있으며 오른는 길과 내려오는 길을 다르게 하여 탐방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살펴볼 한라산 등산코스인 한라산 성판악코스는 9.6km로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진달래밭까지 3시간, 정상 까지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성판악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하여 무인 대피소인 속밭대피소, 속밭샘, 사라오름입구, 유인 대피소인 진달래밭대피소, 백록담정상에 도착한다. 사라오름에서 사라오름전망대에 올라 산정호수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백록담으로 가는 가장 빠른길인 한라산 성판악코스는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인 1,950m의 한라산을 동경의 대상으로 하는 모든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이다. 고도를 달리하면서 다양한 수종이 자라고 있다.
관음사탐방로는 8,7km로 5시간이 소요된다. 삼각봉대피소 까지 3시간 20분이 소요되며, 정상까지는 5시간이 소요된다. 관음사 탐방안내소를 출발하여 1,000여명이 동시에 수용 하여 야영을 할 수 있는 관음사지구야영장, 제주도내 동굴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구린굴, 탐라계곡, 개미등, 개미목, 삼각봉대피소, 용진각계곡, 용진각샘, 왕관릉, 백록담정상, 성판악으로 하산한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한라산 등산코스인 어승생악탐방로는 1.3km로 30분이 소요된다. 어리목탐방안내소에서 어승생악에 오르는 탐방로이다. 돈내코탐방로는 7km로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서귀포시 돈내코유원지 상류에 위치한 돈내코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하여, 썩은 물통, 살채기도, 펑궤대피소, 남벽분기점, 석굴암탐방로는 1,9km로 50분이 소요된다.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
한라산국립공원은 2020년 2월부터 탐방예약제를 시행한다. 일부구간만 시범적으로 운영하는데 정상을 등반 할 수 있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만 예약제를 실시한다. 탐방예약제를 통해 하루에 성판악코스는 1,000명, 관음사코스는 500명 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은 한달 전부터 접수를 받고, 단체일 경우에는 1인이 최대 10명까지 예약을 할 수 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섭지코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의 협재해수욕장,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의 카렐리아힐,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6의 함덕해수욕장, 물찻오름에서 붉은 오르까지의 사려니숲길,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의 모슬포항, 서귀포시 성상읍 섭지코지로의 아쿠아플라엣 제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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