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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해운대라꼬 빛축제와 남포동 트리축제인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부산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해운대라꼬 빛축제와 남포동 트리축제인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가 2009년 시작되어 12회째를 맞이했다. 2020년 12월 5일부터 2021년 1월 9일까지 부산 광복로 ,부평동, 보수동 일대에서 (사)부산기독교총언합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조직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현재는 잠정 연기가 되었다. 범일동 조방빛축제는 사랑과 프로포즈라는 주제로 '조방 LOVE U 빛 축제'를 기획한 동구는 조방 앞 범일로 90번  길 인근 4개 구간에 조형게이트와 빛 터널, 입체 경관 포토존을 설치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인공 눈 기계 6대를 동원해 눈을 뿌리고 부산진시장과 자유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진시장은 혼수와 원단 특화전문 시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서울 동대문시장, 대구 서문시장과 함께 전국 3대 시장의 하나이다. 1350여 개의 점포들이 입점해 있으며 한복, 원단, 이불, 그릇 등 혼수용품과 의류, 악세사리 뿐 아니라 식육점과 분식점, 해산물 까지 수용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옥상에 만남의 장이 준비되어 있다. 자유시장은 지하에 고객전용주차장이 있으며 옥상에는 소형트럭도 주차할 수 있는 초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해운대구남로, 젊음의 거리, 애향길, 해운대시장길 일원의 1.4km 구간에서 '빛으로 그린 겨울풍경, 그 겨울 해운대에 빛이 내리다'로 대운대구와 해운대상권활성화재단이 공동 주최 주관으로 펼쳐진다. 문화광장으로 거듭난 구남로 490m   구간에 11개의 대형 빛 조형물이 들어서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하트터널, 거북이 빛 정원, 스트림 볼 등의 조명시설을 살펴보자.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된 축제가 많이 있다.

 

 

구남로 입구의 '구남로, 빛의 문'이 있고 문을 기나면 30m의 '빛 터널'이 장관을 펼친다. 구남로 문화광장 중간지점에 높이 6m의 트리가 설치된다. 구남로 끝자락에 '하트포토존' 해수욕장의 이벤트광장에는 18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밤바다를 배경으로 빛을 반짝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부터 1시간 동안 3개의 구남로 버스킹 존에서는 어쿠스틱, 인디밴드, 재즈, 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깜짝 이벤트와 인증샷으로 텀블러를 증정받는다.

 

 

남포동 트리축제인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는 '부산이 들려주는 아홉번째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빛 되신 아기예수의 사랑으로 펼쳐진다. 오프닝 게이트에는 동방박사, 메인트리는 하나님의 사랑, A구간은 에덴동산, B구간은 영광의 구간으로 터널의 느낌을 강조하고, C구간은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영원하심을 표현, 용두산공원구간은 환영과 경배의 종려나무를 상징한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의 시민참여행사에는 데일리콘서트, 메리크리스마스 타임, 소망트리, 찾아가는 보물찾기, 성탄옥션경매행사, 캐롤송경연대회, 사랑의 차나누기, 크리스마스 이브의 습격이 있다.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는 성탄음악회, 성탄 가족영화상영, 제이콜라보 뮤직페스티벌, 로드맵은 주의 나심 찬양, 영광의 길, 빛으로 오신 주님, 평화의 길, 사랑의 길 등이 있다. 무대공연행사에는 나는 클스다. 데일리 점등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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