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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동곶감축제를 둘러보고 송호국민관광지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까지 탐방

 

 

영동곶감축제를 체험해보고 송호국민관광지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까지 여행해보자. 이번 영동곶감축제는 2021년 1월 22일부터 2021년 1월 24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2길 1의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영동군과 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전국 최대의 과일주산지인 영동군은 과일성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특산물인 영동곶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판매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출처 영동곶감축제 >

 

영동곶감축제는 달콤 쫀득한 곶감의 향연으로 곶감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을 추억에 남겨보자. 감고을 충북 영동에서 고향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이 만들어낸 더욱 쫄깃하고 주홍빛 화사한 빛깔이 일품인 명품 영동 곶감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달콤 쫄깃한 햇곶감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문화행사, 먹거리를 즐기며 지나가는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보자. 품질 좋은 곶감으로 소중한이에게 선물을 해보자.

영동곶감축제에는 개막식, 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 시식과 판매 행사, 곶감 따기 체험행사, 추억의 먹거리 시식 행사, 곶감생산 현대하 장비 전시장 운영, 기타 농특산물 및 관내 생산제품 홍보 판매를 하고 있다. 각종 공연 및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에는 영동곶감 홀인원! 골프체험, 영동곶감 도전!투호체험, 풍선아트 체험, 웰빙 감잎차 시음 체험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영동곶감 한마음 콘서트,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영동곶감 판매행사도 한다.

 

< 사진출처 송호관광지 >

 

송호국민관광지는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299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가요 양산가의 고장으로 금강 상류 기슭에 있는 명승지이다. 금강 상류에 자리잡고 있어 강물이 깨끗하고 100년 이상된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이나 청소년 심신수련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아름드리 송림과 단풍나무 길로 유명한 이곳에는 요즘 만추의 풍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줄을 이어 찾아오고 있다. 양산 팔경의 절경을 한 눈에 둘러 보는 금강둘레길이 있다.

 

 

 

송호국민관광지에는 야영장이 있어 주차장, 취사장, 체력단련장,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방갈로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식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이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에 들어서 있다. 물놀이장에는 유아풀, 성인풀, 유수풀, 유아용 슬라이드풀, 성인용 슬라이드풀, 모래찜질장 등이 있고, 송호관광지 주변에는 선녀들이 목욕을 하였다는 강선대, 용바위, 만취당 박응종이 후학을 가르쳤다는 녹음방초 여의정이 있다.

 

< 사진출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영동군 요화면 휴양림길 60의 조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소백산맥 줄기에 분포하는 해발 1,200여  미터의 각호산과 민주지산 등 주변의 명산에 둘러싸인 휴양림이다. 조동 산촌마을과 연계한 자연휴양림으로 충청, 전라, 경상도와 이웃하고 있다. 깨끗하게 정돈된 숙박시설에서 철 따라 생행의 즐거움이 있는 등산로, 피톤치드가 풍부한 삼림욕장, 건강지압을 위한 맨발숲길, 야간조명이 갖춰진 사방댐 분수 등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맑게 만들어 준다.

 

< 사진출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

 

영동의 맑은 물과 공기가 빚어낸 곶감, 포도, 사과, 배, 호도, 고로쇠수액, 표고, 산약초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영동의 특산물을 만나 보는 즐거움이 함께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양산팔경, 천태산 영국사, 과일축제, 조동산촌마을,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축제 등이 있으며, 먹거리로 이름이 있는 음식으로는 용봉탕, 어죽, 올갱이국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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