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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평창송어축제를 체험하고 오대산 월정사와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떠나세요

 

평창송어축제를 알아보고 오대산 월정사와 대관령 양떼목장 등도 함께 살펴보자. 평창송어축제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경가로 3562의 하진부리에서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겨울마다 송어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 분포하며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하다.

 

< 사진출처 평창송어축제 >

 

지난 평창 송어축제는 2020년 1월 17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진부 시외버스터미널 앞의 오대천둔치에서 평창 송어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졌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안락한 텐트에서 얼음 낚시를 체험하는 텐트낚시, 얼음 속에서 낚아 올리는 겨울 송어의 얼음 낚시, 눈썰매, 전통썰매, 스케이트, 스노우래프팅, 얼음자전거, 회전전동카, 범퍼카, 얼음카트, ATV, 봅슬레이 등의 놀이시설, 송어맨손잡기, 작접잡은 소어를 송어회, 송어구이로 먹는 먹거리촌, 어린이만을 위한 송어 실내 낚시터 등이 있었다. 2021년에는 축제가 불투명하다.

 

< 사진출처 월정사 >

 

오대산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의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문수성지 오대산월정사이다.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띠는 곳이다. 문수보살의 성산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신라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다.

 

 

오대산 월정사의 성보문화재로는 팔각구층석탑, 석조보살좌상, 목조문수동자좌상, 상원사동종, 상원사 중창 권선문 등이 있다.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인 월정사의 전각에는 적광전, 수광전, 대볍륜전, 개산조각, 진영각, 삼성각, 동별당, 서별당, 보장각, 용금루, 금강루, 해행당, 천왕문, 향적당, 성적당, 불유각, 종고루 등이 있다. 산내 암자에는 중대 사자암, 동대 관음암, 서대 수정암, 남대 지장암, 북대 미륵암, 상원사, 육수암, 영감사, 오대산 사고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대관령양떼목장 >

 

대관령 양떼목장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 유일한 양 목장으로 목장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황혼이 지는 꿈결같은 장관을 보이며 넓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떼들은 이국적인 모습의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둘레를 돌아가는 산책로를 걸어가면서 사진 촬영 포인트에서 추억을 만들고, 오두막은 '화성으로 간 사나이'의 세트장으로 보존이 되고 있다.

 

< 사진출처 대관령양떼목장 >

 

양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은 축사에서만 가능하며, 양들을 쓰다듬으면서 부드러운 양들의 털을 만지며 건초를 주고, 보듬을 수 있는 체험이다. 백두대간을 곁에 둔 이곳은 고원의 오염되지 않은 공기가 가슴 속까지 스며들어 어느 덧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부드러운 능선과 야생 식물로 가득 차있는 습지대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푸른 초지가 바람에 흔들리며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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