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볼만한곳을 보면
청풍호반을 배경으로 하는
청풍랜드와 충주호 유람선,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 등
다양한 여행코스가 있다
#청풍랜드
번지 점프와 암벽 등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짜릿한 스릴을 맛볼게 한다. 청풍대교를 건너면 청풍랜드가 나온다. 여러 가지 시설이 있으나 아름다운 청풍호반을 배경으로 활동을 하기에 더욱 가슴을 설레게 한다. 맑고 푸른 청풍호반위를 향해 뛰어내리는 번지 점프, 푸른 하늘로 튕겨져 올라가는 이젝션시트, 거대한 그네에 엎드려 매달린 상태로 높이 40m에서 낙하해 80m의 반원을 그리며 하늘로 비상하는 빅스윙등이 우리를 부른다. 인공 암벽은 국제공인규격에 맞는 코스와 연습용이 따로 있다.
#충주호 유람선
충주호의 비경을 호수에서 바라보려면 유람선을 타고 가기를 권장하고 싶다. 배에서 바라보는 육지의 풍경이 새삼스럽다. 호수에서 바라보는 옥순봉은 열두폭 병풍을 둘러 놓은 것 같이 우리눈에 들어오고 거북형상의 구담봉과 층층이 쌓아 올린 듯한 기암절벽인 강선대, 신선봉, 삿갓바위 등 충주호의 비경을 만날 수 있다. 충주나루, 청풍나루, 장회나루, 신단양나루가 있다.
#청풍문화재단지
충주댐 공사로 수몰 위기에 놓인 각종 문화재를 이곳에 재현해 놓았다. 청풍부의 관문이던 팔영루를 지나면 한벽루, 석조여래입상, 지석묘, 문인석, 비석등과 생활 유물 2000여점이 옛 모습으로 재현 되어있다. 단지 네 정자 앞에는 청풍호반의 명물인 동양 최고의 수경분수가 연출하는 분수 쇼를 볼 수 있다.
#옥순봉
옥순봉에 올라서면 주위에 많은 소나무에 둘러싸인 충주호와 충주호를 둘러싸고 있는 가은산, 금수산, 둥지봉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퇴계 이황선생인 옥순봉이라 이름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옥순봉은 높이가 낮은 편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오랜세월을 이겨온 소나무들과 충주호를 둘러싼 풍경이 아름답게 우리를 맞이한다. 옥순봉은 제천십경에도 들어가고 단양팔경에도 들어간다.
#청풍호벚꽃축제
4월 초부터 청풍호반 일원에 화사한 벚꽃이 찾아온다. 이때부터 청풍호벚꽃축제가 열리기 시작한다. 이때는 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원이 펼쳐지고 벚꽃사행대회, 뱃길 따라 떠나는 벚꽃여행, 소망 벚꽃 만들기, 천연염색 및 약초 웰빙 음식체험, 떡메치기 등 행사가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청풍호수를 따라가며 펼쳐진 호반길은 벚꽃으로 긴 터널을 형성한다. 꽃터널 속을 드리이브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