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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순천 정원박람회가 열린 순천만 국가정원과 함께 순천 갈대밭까지 여행하자

 

순천 정원박람회가 개최되었던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보고 순천 갈대밭을 볼 수 있는 순천만 갈대축제까지 체험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곳은 2013년 개최되었던 순천 정원박람회를 만날 수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 갈대밭이 드넓게 펼쳐지는 순천만 갈대축제이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우리나라 1호 국가정원이다. 순천만 정원과 함께 순천만 생태공원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겠다. 순천만습지 입장권으로 순천만 국가정원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 사진출처 순천만습지 >

 

 

순천 갈대밭은 약 40만평으로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갈대의 북식북실한 씨앗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대포구에서 순천만데크를 지나 용산전망대에 오르면 순천만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S자형 수로는 전국의 많은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하는 곳이다. 순천만은 800만평의 염습지, 갈대밭,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검은머리 갈매기 등 국제적 희귀조류와 한국 조류 등을 관찰 할 수 있다.

 

< 사진출처 순천만습지 >

 

 

순천만갈대축제는 2006년 10월 순천만을 중심으로 제1회 축제를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순천만은 세계5대 연안습지로 2003년 습지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등록,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곳이다. 순천만 갈대축제의 주요행사에는 갈대밭 체험, 갯벌체험, 철새탐조, 동천탐사, 풀벌레 관찰 등 자연환경관련 체험해사가 주를 이루며, 순천만 걷기 대회 등이 있다. 공연행사로는 개막식을 겸한 갈대 음악회, 갈대 연인의밤, 명사 초청 현장토크콘서트, 4일 일본 전통 북 공연, 불빛차단용 갈대울타리 만들기 등이 있다.

 

 

문화행사에는 국제협력마당에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참여, 생태놀이마당에 생태해설사와 지역NGO, 철새체험 마당에 생태해설사와 지역 NGO, 갈대체험 마당에 생태해설사와 지역 NGO, 문학체험 전통 체험 마당에 생태해설사와 지역 NGO, 천문체험 마당의 천문대 별빛체험에 천문대해설사 등이 참여한다.

 

< 사진출처 순천만습지 >

 

문화행사에 무진 속으로 떠나는 선상투어와 순천만 트레일러닝이 있다. 선상투어는 일렁이는 은빛갈대숲을 가르며 길다란 수로로 이루어진 순천만을 배를 타고 지나가면서 몽글몽글하게 군락을 이룬 염습지와 떼지어 날아드는 철새들의 군무가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새벽선상투어는 축제기간 동안 7시에 시작하며 예약을 해야 한다. 순천만 트레일러닝은 6시 30분과 15시에 있다. 늦봄부터 여름이 되면 짱뚱어와 게를 살아있는 모습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사진출처 순천만습지 >

 

 

먹거리 판매행사에는 지역먹거리 장터운영, 습지보호지역 생산 농수산품 판매장터 등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전국대회인 무진기행 백일장이 4일 10시부터 펼쳐지며 기타 행사로 갈대 오브제(짱뚱어, 칠게), 순천만 생태관광협의회 마을연계 프로그램 운영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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