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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국내항공사 순위, 어떤 항공사가 평판이 가장 좋을까?

 

국내항공사 순위에 관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평판에 따른 국내항공사 순위에 따라 1위 대한항공, 2위 제주항공, 3위는 아시아나항공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국내항공사 순위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달여동안 국내 6개 항공사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셜량 등을 측정한 결과이다. 그 결과에 따르면 국내항공사 순위로 브랜드평판을 따졌을때 대한항공,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에어 부산,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출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조사한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다양한 지수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조사에 사용된 지수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등을 매겨 최종적으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수치화하였다. 이를 통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 등을 분석하는 것이다.

 

<출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지난 국내항공사 순위를 살펴보면 2015년 12월 조사에서는 1위 대한항공, 2위 제주항공, 3위 아시아나항공 순위였으며 2017년 6월 조사에서는 순위변동이 있었다. 1위와 2위 순위는 변동이 없었으나 3위가 이스타항공으로 조사되었었다.

 

 

 

한편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들의 경쟁도 날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제주항공이 국내 LCC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2위 진에어가 급성장하면서 제주항공과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에도 1위 자리를 사수하였는데 지난해 매출은 7476억원, 영업이익은 584억을 기록하였다. 성장률을 보면 매출은 전년대비 22.9%, 영업이익은 14.2% 증가하였다. 대한항공 계열LCC인 진에어는 지난해 매출 7197억원, 영업이익 523억원으로 제주항공과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쳐나가고 있다. 진에어는 2010년 국내 LCC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뒤 7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3,4위 간의 경쟁도 치열하다. 올해 상반기 국내 LCC 국제선 여객 운송 실적을 보면 티웨이 항공이 처음으로 3위로 올라섰다. 3위 자리를 지켰던 에어부산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 국내 LCC 업체별 국제선 여객수를 살펴보면 제주항공이 46만7천명, 진에어가 35만8천명, 티웨이항공이 25만 1천명, 에어부산이 23만8천명, 이스타항공이 18만5천명, 에어서울이 5만4천명 순이었다. 

 

<사진출처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이같은 LCC업계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지난해 LCC 공급석은 1710만명으로 2012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분담률도 2012년 7.5%에서 2016년 19.6%까지 증가하였다. 올해 국내 LCC는 총 21대의 항공기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국제선 분담률은 20%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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