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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0월 가볼만한곳으로 경남 창원의 창원 만날제와 창원 남산 상봉제가 펼쳐진다

 

10월 가볼만한곳으로 경상남도 창원의 창원 만날제와 창원 남산 삼봉제를 알아보자. 창원에서 만날 수 있는 10월 가볼만한곳인 창원 남산 삼봉제와 함께 펼쳐지는 창원 만날제는 2017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만날고개 2기의 만날공원 일원에서 창원시 주최로 펼쳐진다. 창원 만날제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녀간의 애틋한 상봉전설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보편적 정서인 만남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민속텝마 축제이다. 창원의 독특한 민속축제로 예향과 전통의 도시 창원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고품격 축제이다. 만날제는 만남을 주제로 시작되었으나 해를 거듭하면서 행사의 내용이 다양해지고 있다.

 

< 사진출처 창원시청 >


창원 만날제의 행사내용에는 서막마당, 공연마당에는 만날제의 주제공연인 모녀상봉지곡, 한가위음악회, 가무극 '항아의 노래', 캔디언댄스, 용개통통, 광려산솣일소리, 민속줄타기공연, 북청사자놀음, 우리굿한마당, 오광대공연,  마산농청놀이, 명인초청 팔도 우리가 열린다.  상봉마당, 참여마당, 경연마당에는 만날화합 노래자랑, 청소년 명창대회, 전국풍물대회 등이 개최되며, 경남 왕중왕 장사씨름대회, 전래놀이, 민속연날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민속체험 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주요행사는 당산제, 길놀이, 만날제향/고유제, 전통예술향연, 개막 및 축하공연, 노래자랑, 장기자랑, 민속놀이대회, 민속체험마당 등이 있다.

 

 

창원 남산 상봉제는 2017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 의 창원 남산공원 일원에서 창원남산상봉제 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천주산 아래 남산 주변에 모여 살던 선사시대부터 마을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농사일을 마치고 그 동안 쌓였던 회포를 풀고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각자 정성을 들여 마련한 음식을 나눠 먹으려 음주가무를 즐겼던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창원 남산 상봉제는 1976년 산업도시화 정책에 밀려 한때 중단되었다가 뜻있는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1998년 추석 직후 토, 일요일에 지금의 남산상봉제로 재추진하게 되었다. 부대행사에는 전통민속놀이 및 체험행사, 창원역사 사진전, 그때 그 시절에, 전통민속놀이, 소원등 달기, 창원읍성 밟기 길놀이,  등이 있다.

 

 

상봉의 날인 7일에는 어린이백일장 및 사생대회, 9988장수 퀴즈쇼, 한가위 남산 가요제 예선, 시민안녕기원제 및 먹거리 나눔, 개막축하공연, 남산상봉제 개막식, 한가위 남산 가요제 및 인기가수 축하공연, 화합의 날인 8일에는 강성호와 함께 하는 상봉노래교실, 한가위 음식 대잔치, 전통무용 한마당, 나무극단의 마리오네트 인형극, 남산 화합 한마당, 창원 만인계 놀이 시연 등이 있다.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역사 전시 프로그램이 창원대도호부 비석 주변에서 창원의 근대 건축문화유산 투어길, 창원의 아름다운 곳 관광명소 14경,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손물레, 도자기, 인절비, 천연비누, 솜사탕, 메뚜기, 화분, 창과 방패, 도깨비 뿔 만들기 등이 있다. 전통놀이마당에는 한궁체험, 투호던지기, 널뛰기, 윷놀이, 팽이치기, 재기치기, 굴렁쇠 돌리기 등이 있다. 전통놀이 왕중왕전은 팽이왕, 재기차기왕, 투호던지기왕, 팔씨름왕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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