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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남 서산 가볼만한곳 간월도를 거치는 추억의 여행코스

 

충남 가볼만한곳으로

서산의 간월도를 추천한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간월도와 썰물이 되면 걸어가

볼 수 있는 간월도가 있다

 

 

#간월도

 

 

간월도에는 횟집을 비롯해 어리굴젓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서 우리들을 부르는 곳이다. 간월도에서는 매년 정월보름 만조 때가 되면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 군왕제가 펼쳐진다. 군왕제는 하얀 옷을 입은 여인들이 마을 입구에서 춤을 추며 출발해 어리굴젓탑 앞에 도착하여 제물을 차려놓고 제를 지낸다. 이때에 관광객들도 시식을 할 기회를 얻는다.

 

간월도는 한때 섬이었지만 서산 지역의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인해 더 이상 섬이 아니다. 하지만 천수만과 간월호를 끼고 있기 때문에 여느 섬 못지 않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매년 50만 마리 이상의 철새들이 찾는 철새 도래지이기도 하다.

 

 

간월도 입구에 다달으면 눈에 띄는 기념탑이 있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음식을 주제로 한 기념탑인 어리굴젓기념탑이다. 이곳 간월도에는 어리굴젓이 유명해 임금께 진상을 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굴로 만든 영양굴밥과 어리굴젓은 궁합을 자랑하는 별미이다.

 

☞서산문화관광

☞죽기전에 가볼곳 - 간월도

 

 

 

 

 

 

 

#간월암

 

 

물이 빠지면 간월암은 육지의 암자이지만 물이 차면 바다에 홀로 떠 있는 암자로 우리에게 나타난다. 조선 초기에 무학대사가 창건할 때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 간월암이다. 썰물때에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지만 밀물 때에는 쪽배를 타고 줄을 당겨 건너야 한다. 밀물과 썰물은 6시간마다 바뀐다. 절 마당에는 대웅전, 산신각, 용왕각, 기념품점등이 있다.

 

☞관광공사 - 간월암

 

#굴부르기군왕제

 

 

간월도에서 생산되는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가 바로 굴부르기군왕제이다.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때에 간월도리 어리굴젓기념탑 앞에서 펼쳐진다. 굴부르기군왕제에는 청결한 아낙네들이 하얀 소복을 입고 마을입구에서 출발하여 굴탑까지 춤을 추며 간다. 굴탑 앞에서는 제물을 차려놓고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다. 축제 중에는 관광객들에게 채취한 굴 시식이 이루어진다.

 

☞굴부르기 군왕제 마을 간월도

☞굴부르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