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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월출산 등산코스 중 월출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코스는?

 

 

월출산 등산코스 중에서 탐방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구간은 어디일까? 월출산 등산코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구간은 천황지구 순환코스이다. 아찔한 구름다리와 험준한 사자봉을 거쳐 천황봉에 이르면 광활한 영암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천황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여 천황사, 구름다리, 사자봉, 통천문 삼거리, 천황봉을 지나 소사지터, 바람계곡약수터, 바람폭포, 천황사를 거쳐 천황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한다. 6.6km로 4시간이 소요된다.

 

 

천황탐방지원센터에서 구름다리 구간은 오르막이 계속되는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km로 평균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구름다리는 월출산의 명물이다. 천황봉 순환코스는 반나절 코스지만 급경사의 구간이 많아 체력 소모가 많으며 식수보충이 어려운 구간이다. 충분한 식수와 산악기후의 급작스러운 변화에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충분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구름다리에서 사자봉, 천황봉까지의 구간은 1.6km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하며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이 많아 위험이 따르는 곳이며, 겨울철에는 사자봉에서 경포대능선삼거리까지의 구간을 일부 통제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통제하는 지를 반드시 알고 올라가야 한다. 천황봉에는 신라시대 이래 국가에서 천제를 올리던 소사지터가 남아있다. 소사지는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빌며 하늘에 제사를 지낸곳이며 제사와 관련된 유물이 발견되었다.

 

 

 

천황봉에서 천황사 입구 까지의 하산구간은 통천문 삼거리, 광암터, 바람폭포 삼거리 까지는 1.2km로 30분 정도 소요되며 연중 등반이 가능한 곳이다. 통천문 삼거리는 길 폭이 좁고 높이도 낮아 순간 탐방객의 정체가 일어나는 일이 간혹 있다. 광암터로 내려오는 하산 길에는 원출산의 기암괴석인 여러 가지 바위들을 바라볼 수 있으며, 특히 육형제바위는 그 위엄이 웅장하다. 바람폭포까지 하산하는 구간에는 철계단과 바위계단이 있어 천천히 이동할 필요가 있는 구간이다.

 

 

월출산 등산코스의 구름다리코스는 천황사, 구름다리, 바람폭포 삼거리, 천황탐방지원센터, 바람폭포 경유 종주코스는 천황탐방지원센터, 구름다리, 천황봉, 구정봉, 억새밭, 도갑사, 경포대지구에서 천황사지구 코스는 경포대탐방지원센터, 경포대능선삼거리, 천황봉, 바람폭포, 천황탐방지원센터, 천황지구 순환코스, 도갑지구에서 경포대지구 코스는 도갑탐방지원센터, 도갑사, 억새밭, 바람재, 경포대탐방지원센터, 산성대주차장에서 산성대, 광암터 삼거리 코스 등이 있다.

 

 

월출산 등산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였으면 인근의 여행지도 함께 둘러보자. 전남 영암 가볼만한곳으로는 구름다리, 조각공원, 기암바위, 구정봉, 미왕재 억새밭, 바람폭포, 광암터, 천황봉, 용암사지, 통천문, 바람재, 향로봉이 있는 월출산,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는 월출산 천황봉자락 맥반석에서 나오는 기와 청정 자연수의 월출산기찬랜드, 피톤티드가 풍부한 숲속의 기찬묏길, 삼한시대로부터 백성들의 삶터인 구림전통마을, 금호방조제가 준공되면서 만들어진 호수로 먹이가 풍부하고 개펄과 넓은 수면, 따뜻한 기온으로 철새도래지로 알려진 영암호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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