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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심훈상록문화제와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당진과 공주로 여행을 떠나보자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공주와 심훈상록문화제가 펼쳐지는 당진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살펴볼 백제문화제와 함께 알아볼심훈상록문화제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 시청1로의 당진시청 일원에서 (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심훈은 우리민족을 사랑한 저항시인으로 농촌계몽문학의 선구자로 소설 상록수의 작가이자 영화감독 등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으로 상록수 정신을 계승하고자 1977년부터 상록문화제가 시작되어 2017년 41회를 맞이하고 있다. 심훈선생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과 문학 그리고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 사진출처 당진시청 >

 

심훈상록문화제의 사전행사에는 추모제 및 학생문예행사로 미술, 서예, 백일장 등이 있고, 주요행사로는 심훈 음악콩쿠르, 청소년 어울마당, 주민자치 문화공연, 시민노래열전, 당진시민오케스트라, 풍물 길놀이, 아리타고 난타 등 문화공연,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운영 등이 있다. 전시행사로는 저항작가 전시전, 미술전시회, 문인화전시회, 사진전시회, 심훈 기념관 전시회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당진시청 >

 

프로그램으로는 9월 22일에 시민대합창제 및 개막식, 23일에 심훈문학 대상 수상자 걍연 외 시상식 및 축하공연, 24일에 주민자치 문화공연, 시민노래열전 외 폐막식 등이 있고, 부대행사로 20일 심훈문학의 산실인 당진 필경사, 심훈기념관 일원, 심훈상록문화제 제 81주기 추모제 및 심훈사랑 당진문예대회가 있다. 상록학원의 생활신조는 '내고장을 사랑하자, 참되자, 배우자, 일하자, 뭉치자'라는 상록수 정신이다.

 

 

 

백제문화제는 9월 28일부처 10월 5일까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과 부여군 정림사지 일원에서 충청남도와 부여군, 공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백제문화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기반으로 백제의 후예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1955년 시작하여 2007년부터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이 백제문화추진위원회를 창립하여 통합 개최하고 있다. 2010년 세계대백제전을 계기로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 사진출처 백제문화제 >

 

제63회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백제인의 진취성과 백제국의 개방성, 백제문화제의 창조성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된다. 백제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100여개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옛 도읍지인 웅진인 공주와 사비인 부여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와 함께하는 축제로 흥과 재미에 멋과 교육적 효과가 어우러지며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다.

 

< 사진출처 백제문화제 >

 

백제문화제의 공식행사에는 개막식은 9월 29일 공주에서, 폐막식은 10월 5일 부여에서, 대표 르로그램으로는 부여의 백제역사문화행렬, 백제인 대동행렬이, 공주에서 웅진성퍼레이드, 웅진판타지아 등이 있고 제례와 불전으로는 삼충제, 백제수륙대제, 웅진백제4대왕추모제, 영산대재 등이 있다. 공주 한중일 문화포럼, 사비콘서트, 백제문화 테마거리, 전국 백제토기 경연대회, 백제마을 고마촌, 체험백제문화속으로, 백제복식체험, 백제전통무예 시연 및 체험, 전통민속공연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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