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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안군 마을축제와 전주세계소리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로 만나는 9월 전북축제

 

진안군 마을축제와 전주세계소리축제, 그리고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등 다양한 9월 전북축제를 만나보자. 이번에 알아볼 9월 전북축제는 진안군 마을축제와 전주세계소리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비롯하여 산속여우빛축제 등이 있다. 먼저 산속여우빛축제는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완주힐조타운 내에서 영농조합법인 완주힐조타운관광농원에서 펼쳐진다. 요금은 주말은 5,000원이며 평일은 4,000원이다. 상설 불빛축제로 점등시간은 18시부터 23시까지 진행된다. 1만여 평의 허브가 있는 정원에 '어린왕자'이야기를 테마로 정원 곳곳에 LED조명을 활용해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어 불빛의 화려함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볼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져 타 지역 불빛축제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 사진출처 진안군마을축제 >

 

진안군 마을축제는 2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4일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의 진안군 일원에서 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주민주도형 학습형 축제로 나눔, 체험, 생산적, 사철, 이야기 중심의 축제로 진행된다. 34개마을이 참여하며 마을별 특성을 살린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을 잔치의 옛 원형을 찾아가는 소박한 축제로 진행된다. 2월 대보름 행사를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마을별 축제가 진행됨으로 사시사철 마을축제가 진행된다.

 

< 사진출처 전주세계소리축제 >

 

전주세계소리축제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의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전라북도 주최로 펼쳐진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함께하는 소리의 '판'으로 소리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축제이다. 전통음악인 판소리에 근간을 두고 세계음악과 벽을 허무는 전주게계소리축제는 특정 음악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각 분야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마스터급 아티스트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고품격 세계음악예술제로 전북의 축제, 한국의 축제를 넘어 세계의 축제로 인정받았다. 2017년 올해 16회를 맞이한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주제를 '때깔나는 소리'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28개국의 160여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판소리, 산조, 월드뮤직에 이르기까지 듣고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되어 기다리고 있다.

 

< 사진출처 완주와일드푸드축제 >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완주군 주최로 펼쳐진다. 와일드한 옛 추억과 음식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서 지역주민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그리고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하며, 제공하는 사람들이나 오는 사람들 모두에게 행복한 축제이다. 완주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을 재료로한 와일드한 음식과 푸짐한 볼거리와 천렵, 미꾸라지잡기, 화덕체험 등 잊혀져가는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있다.

 

< 사진출처 완주와일드푸드축제 >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청정완주의 신선한 로컬푸드와 주민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축제로서 어린시절 느꼇던 고향의 맛과 멋, 그리고 정을 듬뿍 준배했다. 냇가에서 맨손이나 족대로 물고기를 논에서는 메뚜기와 우렁, 미꾸라지를 잡고 밀떡, 가제, 메추리, 감자 등을 구워먹는 체험과 청정완주의 산과 들에서 키워낸 정직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정겨운 먹거리를 준비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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