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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광양 전어축제 2017 광양 가볼만한곳으로 가을 전어를 맛보세요

 

광양전어축제는 광양 가볼말한곳으로 2017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광양시 주최로 펼쳐진다. 이번 가을 광양 가볼만한곳인 광양전어축제는 망덕포구의 아름다운 전경과 더불어 전통민요인 [광양전어잡이 노래]를 계승 발전시켜 지역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축제로 맨손으로 전어잡기체험, 사물놀이, 노래자랑 등 여러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가슴에 심겨줄 것이다.

 

 

전어는 키조개와 함께 9월의 해양수산부 어식백세 수산물로 가을철 대표 생선으로 선정되었다. 전어는 몸길이가 20~30cm가량인 청어과의 바닷물고기로 몸은 납작하며 등은 검푸르고 배은 은백색이다. 등지느러미의 마지막 연조는 길게 신장되어 있다. 경골어류 청어목 청어과에 속하며 수분이 적고 단백질과 지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이란 말이 있듯 가을에는 봄철에 비해 지질의 양이 3배정도 많아 고소함이 최고조에 달한다.

 

 

전어의 단백질에는 라이신, 트레오닌, 트립토판, 트레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우리나라처럼 쌀을 주식으로 하는 곳에서 쌀 섭취만으로는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충할 수 있다.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도 높아 쌀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에서 영양성분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 전어는 구이, 회로 이용한다. 남해안에서 성어는 전에, 미성어는 되아미라 부른다. 가을철에 특히 맛이 좋다.

 

 

광양전어축제의 행사내용은 첫째날은 광양시립국악단 공연, 광양전어가요제 예심 및 축하공연, 둘째날에는 진월풍물단 사물놀이, 정어잡기 체험, 전어잡이소리 시연, 개막식, 전어가요제 본선 및 축하공연, 셋째날에는 전어잡기 체험, 버블 및 마술쇼, 국악한마당, 중국기예단 공연,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있다. 광양전어축제의 부대행사에는 에어바운스 운영, 망덕포구 시민건강걷기 행사, 전어탈 기념사진촬영, 제4회 광양전어축제 게이트볼 대회, 전어낚시 체험, 맨손 전어잡기 체험 등이 있다.

 

 

광양 진월 전어잡이 소리는 광양만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어로 노동요로 2013년 12월 19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 받았다. 신아리 신답마을 주민들이 전승하여 현재는 공연 형태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섬진강 하구와 남해안 지역의 생태환경을 반영한 무형민속유산으로 가사에 남해안의 대표 어종을 언급하여 광양만 특유의 어업 문화적 특징을 담고 있다.

 

 

키조개는 모양이 뾰족하고 긴 삼각형을 띤 콘 조개로 껍데기의 꼭지 끜부분은 매우 좁고 아래로 점점 넓어진 삼각형이어서 마치 곡식을 까부는 '키'처럼 생겼다고 해서 키조개라고 이름이 붙었다. 단백질 양이 풍부하고 질이 우수한 저칼로리 식품인 키조개는 간장의 행독 능력이 우수하고 타우린, 메티오닌, 시스틴 등 함 황 아미노산이 풍부해 해독작용을 돕는 식품으로 특히 타우린은 간 기는을 항진시키고, 황달의 치료기능이 있어 간질환 및 담석증 치료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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