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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북 단풍명소인 주왕산 단풍시기는 언제쯤이 될까?

 

경북 단풍명소를 살펴보고 주왕산 단풍시기도 언제쯤이 될지 알아보자. 경북 단풍명소를 찾아보면 먼저 주왕산이 유명하다. 주왕산 단풍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것도 다른곳에 비해 단풍여행을 떠나기 좋기 때문이다. 기암괴석 사이의 단풍으로 이름난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청송의 주산지는 물안개와 단풍으로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 밖에도 경북 단풍명소는 팔공산 도립공원, 태백산과 소백산이 갈라지는 봉황산 기슭의 부석사의 샛노란 은행나무 길, 봉화 청량산의 주봉인 장인봉을 비롯한 12개의 봉우리와 청량사와 하늘다리의 단풍물결, 석포면 대현리의 백천계곡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청송군청 >

 

경주시 배반동의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는 크고 작은 산책로마다 단풍과 낙엽을 밟을 수 있고, 안동의 하회마을의 부용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광, 안동의 월영교를 자나 붉게 물든 산책로, 불영계곡, 내연산 보경사, 경주 보문단지, 김천 직지사의 입구에 늘어선 노란색의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 청도의 명산인 운문산 중턱에 자리한 운문사, 성주군의 가야산 경북도 경계포석비 위치에서 가야산을 바라보는 단풍은 주변의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어 산행객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 사진출처 청송군청 >

 

주왕산 단풍시기는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로 예상할 수 있다. 이번 주왕산 단풍시기는 10월 19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주왕산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중의 하나로 천년 고찰인 대전사를 비롯해 아름다운 계곡, 폭포와 굴이 자리하고 있으며, 곳곳에 우뚝 솟은 기암절벽이 폭포와 소를 이루어 자연과 단풍이 어우러진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내 뿜는다. 산을 오르기에 평탄한 코스라 가족들과 함께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권장할 만한 코스이다. 주왕산에 찾아든 가을의 단풍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즐겨보자.

 

 

 

주산지는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주산지길의 이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공저수지로 300년 전인 경종 원년인 1720년에 착공하여 이듬해인 1721년에 완공된 농업용저수지로 조성되었다. 깊은 주왕산 자락을 따라 물을 모아 만든 주산지 한가운데는 굵은 왕버들이 물속에서 자라고 있다. 아직까지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바닥을 한 번도 드러낸 적이 없는 농민들의 믿음을 받고 있는 곳이다.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여 한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사진출처 청송군청 >

 

주산지의 가장 아름다움은 30여 그루의 왕버들 고목이 물에 잠긴 채 자생하고 있는 모습이다. 왕버들은 숲속에서 다른 나무와 경쟁하지 않고 아예 후숫가를 비롯한 물 많은 곳을 택해 자라난다고 한다. 주산지는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도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주산지 호수의 왕버들은 수령이 150년이 되었다고 하며, 특히 가을철이면 주변의 단풍나무들이 주산지에 비치는 모습이 주산지의 가을 풍경을 도욱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이라고 한다.

 

< 사진출처 청송군청 >

 

청송 가볼만한곳으로는 주왕산, 주산지, 절골계곡, 청송 송소고택, 얼음골, 약수탕, 슬기온천, 신성계곡, 백석탄, 현비암, 월외폭포( 달기폭포), 청운하천, 중평솔밭, 목계솔밭, 청송자연휴양림,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청송수석꽃돌박물관, 객주문학관, 청송백자/심수관전시관, 청송양수발전소, 방호정, 운봉관, 찬경루, 만세루, 청송향교, 진보향교, 항일의병기념공원, 오토/사과테마파크캠핑장, 낚시터로는 고현저수지, 신풍저수지, 어천리 임하대, 쉼터에는 부남면 대전리의 삼자현재, 청송읍 월막리의 파천면 경계구간, 파천면 덕천리, 현동면 도평리의 삼자현재, 면봉산 기상레이더 관측소, 청송꽃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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