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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장성백양단풍축제를 미리 확인해보고 홍길동테마파크와 금곡영화마을도 알아보자

 

장성백양단풍축제를 알아보고 축제가 열리는 가을에 홍길동테마파크와 금곡영화마을도 함께 둘러보자. 이번에 살펴볼 홍길동테마파크와 금곡영화마을과 함께 가을에 가볼만한곳인 장성백양단풍축제는 매년 10월 말경에 오색단풍 가득한 백암산과 천년고찰 고불총림 백양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성백양단풍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가슴에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노령산맥의 정기를 담은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숲속의 천녀고찰 백양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룰때, 전국단위의 단풍등산대회와 특색있는 테마로 장성백양단풍축제가 펼쳐져 당단풍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준다.

 

< 사진출처 장성군청 >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 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백암산에서 뻗어내린 백학봉은 해발 630m의 거대한 바위봉으로 마치 그 형태가 백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백학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백학봉에서는 백양사와 백양사 일대 계곡의 단풍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백양사 일대의 단풍은 다른 지역의 단풍잎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애기단풍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 사진출처 장성군청 >


백양사는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백제 무왕때인 632년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찬 계곡물이 흘러내려 경치가 매우 수려하며, 가을단풍을 비롯하여 일년내내 변화있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고 있다. 지방문화재로는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이 있으며, 보물로는 소요대사부도가 지정되어 있다.

 

 

백양산 산행코스에는 백양사,ㄹ약사암, 백학봉, 상왕봉, 사자봉, 가인마을의 8.5km, 6시간이 소요된다. 백양사, 운문암, 능선사거리, 몽계폭포, 전남대수련원은 6.2km로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전남대수련원, 새재갈림길, 입암산성 갈림길, 남문, 북문, 갓바위 은선동계곡은 약 10.1km로 4시간이 소요된다. 전남대수련원, 새재걀림길, 장성새재, 입암공원지킴터는 6.5km로 3시간이 소요된다.

 

< 사진출처 장성군청 >


홍길동테마파크는 소설속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민중의 영웅 홍길동이에 대한 조선왕조 실록의 충분한 고증을 거쳐 장성군 화룡면 아치실에서 실존인물로 다시 태어났다. 시설에는 생가, 전시관, 산채체험장, 야영장, 풋살경기장, 청백한옥, 휴파크 - 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는 필암서원, 평림댐테마공원, 치유의 숲 축령산 등이 있다. 홍길동축제는 매년 봄철에 개최되며 체험행사로 메뚜기잡기, 병영체험, 율도국 산채체험, 전동열차, 수상자전거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장성군청 >


금곡영화마을은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축령산 정상에서 정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영화촬영지로 주목받아 명소가 된 곳이다. 규모는 적은 마을이지만 마을을 두른 산세, 그 속에 안긴 마을이 편안하게 들어앉아있다. 자연과 마을이 하나가 된 것 같은 공간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 다랑논과 산촌의 분위기, 산기슭 경사면의 마을들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길가의 우거진 나무숲들이 금곡마을이 영화에 등장하게 된 비밀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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