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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를 이번 주말 만나보고 남당항과 속동전망대도 둘러보세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2022년 8월 27일부터 2022년 10월 30일까지 24일까지 홍성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9월부터 10월까지 서해안 일대에서 왕새우 파티가 펼쳐지는데 새우잡이의 제철로 이 기간 만큼은 대하를 맛나게 먹을 수 있다.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단순한 먹을거리 축제에서 벗어나 갯벌에서 조개, 대하 등을 잡는 관광객 참여 위주의 다양한 체험과 풍어제, 어선퍼레이드, 노래자랑, 대하까지, 대하잡기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기간에는 싱싱한 생새우를 비롯하여 소금구이, 대하찜, 튀김요리, 대하장 등 맛깔나는 다양한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관광객들에게 관광객 노래자랑, 댄스 페스티벌, 대하잡기 체험, 남당항 연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주고 있다. 축제기간 남당항을 방문하면 맨손대하잡이체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펼쳐지는 남당항은 홍성읍 서측 2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1종 어항으로 서해안에서 이름난 맛으로 이름난 미항이다.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대하 우럭 등의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이 있는 곳이다. 주변에는 많은 횟집이 산재해 있어 홍성은 몰라도 남당항이 있는 남당리는 알 정도로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남당항은 잔잔한 은빛 수면으로 석양이 아름다우며, 괭이갈매기 등 철새 도래지인와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는 죽도, 멀리 안면도가 보이며 해안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매년 가을에는 대하 축제와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에는 대하의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하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속동전망대는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의 상황리에 속동갯벌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정보화센터 앞에 2층으로 된 해안 전망대와 목재 테크가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 풍경을 바로 바라다 볼 수 있다. 데트 산책로는 바다 앞 모섬까지 이어지며 모섬은 서부면 상황리 부엉재산의 한 자락으로 2012년에 섬 서쪽 끝에 배 모양의 포토존을 설치해 놓았으며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재연하는 상황을 만들어 추억으로 가슴에 새겨 둘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정보화센터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목의 모래사장에는 홍성의 서쪽 해안선이 한누에 들어온다. 해질녘 바다 건너 안면도 쪽으로 넘어가는 일몰이 장관을 이룬다. 섬 주변에서 바지락, 굴, 소라 등을 잡을 수 있는 갯벌체험장이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확트인 천수만이 한눈에 바라보이며 전망대 옆에는 푸른 해송림이 바다와 어우러져 송림의 호젓함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찾아온다. 전망대 밑은 깍아지른 절벽이어서 섬의 전망대는 천수만의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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