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포도축제와 함께 화성 국화도와 소다미술관 등을 알아보자. 이번에 확인해볼 화성 국화도와 소다미술관과 함께 경기도 화성에서 가볼만한곳인 송산포도축제는 2017년 9월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의 궁평항 광장에서 화성시 주최로 펼쳐진다. 화성송산포도연합회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화성의 우수한 포도생산 기반을 토대로 고품질의 영양높은 포도가 생산 중이며 전국 최초로 포도의 당도와 무게를 동시에 측정하는 자동화선별기를 통하여 화성송산포도를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2일간 진행되는 축제에 볼거리, 먹거리,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 사진출처 송산포도축제 >
궁평항에서 개최되는 송산포도축제는 포도가요제 , 포도밟기, 포도체험, 문화공연, 주민자치공연, 포도품평회, 포도따기체험, 포도 및 우수농산물 판매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갯벌바지락캐기, 독살물고기잡기, 해변승마체험, 코리요 보물찾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로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가 될 것이다. 와인족욕 등 포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포도농가가 직접 담근 하우스와인을 오크통에서 바로 따라 맛볼 수 있다.
< 사진출처 송산포도축제 >
화성시 농특산물 특설매장과 40여 동의 포도판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인근 궁평항 수산물직판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꽃게와 새우, 전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평상시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종합안내소, 자원봉사센터, 의료지원센터와 주차장, 그늘막, 휴식공간, 포도 시식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여 최대의 서비스를 한다.
송산포도축제와 함께 다양한 화성 여행을 즐겨보자. 먼저 연인코스는 궁평항 산책 - 궁평수산시장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고 - 화성방조제 - 우리꽃식물원 - 온천지구를 찾아가는 코스이다. 가족코스는 또나따 목장체험 - 피자만들기체험 - 전공항마리나 산책 - 행양아카데미요트체험 - 송교리 맛집을 찾아가는 코스이다. 학생단체코스는 원평허브농원의 향긋한 허브와 함께하고 - 허브비빔밥 만들기 - 융건릉 - 용주사 - 홍사용문학관을 돌아본다. 스테이코스는 체험휴양마을, 시티투어, 템플스테이를 하고 난뒤 남양시장 - 남양성모성지 - 점심 - 공룡알화석지를 둘러본다.
< 사진출처 송산포도축제 >
화성 국화도는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의 아름다운 꽃처럼 피어난 섬이란 뜻으로 국화도, 조개의 껍질인 조가비가 국화처럼 닮았다고 해서 국화도라고 하였다고 한다. 국화도에서 썰물 때면 바닷기리 열려 걸어들어갈 수 있는 매박섬이 있어 국화도의 또 다른 매력이다. 매박섬에는 토끼가 서식하고 있으며 바지락과 대수리 고동 등이 많이 서식하며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도지섬은 조약돌과 조개껍데기로 이루어져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 사진출처 소다미술관 >
소다미술관은 화성의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 방치된 대형 찜질방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디자인, 건축 미술관으로 재탄생 시킨 문화 재생 공간이다. 소다미술관은 우리 삶에서 버려진 것들이 디자인 순환과정을 통해 재발견 - 재해석 - 재생산될 수 있다는 것을 철학으로 , 창작자들과 재중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적, 체험적 문화 소통의 공간적 매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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