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볼만한곳 중에서 지리산 국립공원을 살펴보고 지리산 주변의 남사예담촌과 산청한방테마파크 등을 함께 알아보자. 전국 가볼만한곳 중에서 이번에 살펴볼 경남 산청에서 만날 수 있는 남사예담촌과 산청한방테마파크와 함께 알아볼 지리산 국립공원은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1915m로 신라 5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라고 하여 지리산이라 불렀고,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이라고도 하였으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으로도 알려져 있다. 주봉인 천왕봉과 1507m의 노고단, 1751m의 반야봉이 있다.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폭포는 2km, 성삼재주차장에서 노고단고개까지는 2,58km, 성삼배에서 만복대정상까지는 4,68km이다.
<사진출처 산청군청>
남사예담촌은 지라산 초입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수백 년 된 한옥과 고목, 담장이 오랜 세월을 이겨내고 보전되어 있어 선조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전통체험으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옛 것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볼 수 있다. 한옥 풍겨이 어우러진 전통문화배움터로 다름다움과 배움이 있는 휴식을 얻어가자.
< 사진출처 남사예담촌 >
남사예담촌에는 덧담장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향촌 마을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간직하고 있다. 이씨고가는 아담한 우리네 한옥 특유의 멋이 있다. 최씨고가는 실용적인 구조로 선조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니사재는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시 유숙한 곳이며 송월당 박호원을 기리며 학문연마의 강학장소였다. 이동서당은 면우 곽종석선생을 기리는 서당이다. 사양정사는 연일정씨 문중의 재실이다.
산청한방테마파크는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에 위치하고 있는 동의보감촌이다. 2010년 5월 개관하였으며 한의학박물관과 연계하여 전통한의학인 한방을 주제로 다섯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 공원의 곰과 호랑이 캐릭터를 비롯하여 각종 오브제, 기념동상, 수경시설, 상징물, 연출물 등을 친환경 소재에 의해 전통한방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국내 최초 한방테마공원이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산청한방테마파크의 주제관에는 조화 상생의 과학인 전통의약의 새로운 가치를 만날 수 있으며 주제영상관, 곤충전시관, 아이스맨 전시관, 한으약힐링파크, 세계전통의학관, 4D라이더 영상, 자생햑초화단이 있다. 한의학박물관에는 동의보감관과 한방체험관이 있으며, 산청약초관은 건강레시피 동의보감가든으로 지리산에 자생하는 희귀약초, 약초식물 등을 테마별로 전시하고 있다.
< 사진출처 산청한방테마파크 >
체험시설에는 한방 기수련, 명상 등을 통한 심신 치유의 공간인 한방기체험장, 한방을 테마로 한 야외공원인 한방테마공원, 지리산권 특산, 약용식물 자원의 체계적인 보전증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방약초체험테마공원, 청정숲속을 이어주는 명상길인 동의보감허준순례길, 사슴사육장, 동의보감의 내경편에 나오는 신형장부도를 형상화한 한방미로공원, 숲속수영장, 야외 족욕장과 실내 약초탕을 운영하고 있는 약초목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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