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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설악산 등산코스 확인해보고 설악산 케이블카 예약까지 알아보세요

 

설악산 등산코스를 알아보고 한번은 타봐야할 설악산 케이블카 예약까지 가능한지 살펴보자. 설악산은 높이 1,708m 로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 설봉산, 설화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남한에서는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세번 째로 높은 산이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향로봉, 금강산, 남쪽으로는 점봉산, 오대산과 마주하고 있다. 최고봉은 대청봉이며 대청봉 남쪽에 한계령, 북쪽에 마등령, 미시령 등의 고개가 있다.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85에 자리하고 있으며, 설악산은 산맥의 서쪽인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누고 남설악이라 하여 오색지구를 더하기도 한다. 내설악에는 미시령, 대청봉, 한계령을 수원지로 하여 소양강 북한강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발달하고 있다. 내설악의 명승지로는 백담사, 대승, 와룡, 유달, 쌍폭 등의 폭포, 수렴동, 가야동, 구국담 등의 계곡과 옥녀탕 등 이름난 곳이 많이있다.

 

 

 

외설악은 대청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경계로 북외설악과 남외설악으로 나뉜다. 관모산, 천불동계고,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외에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귀면암, 와선대, 비선대 등 기암괴석과 계곡의 절경을 이룬다. 온대 중부지장의 대표적인 원시림 지역으로 꼽히며 대청봉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눈잣나무와 눈주목은 남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북방계 고산식물이다.

 

 

 

설악산 등산코스에는 여러 구간이 있다. 설악동에서 비선대를 지나 금강굴 방향으로 올라서면 비선대에서 금강굴을 지나 소나무 쉼터까지 길이 가파르다. 소나무 쉼터를 지나 세존봉쪽으로 올라가면 편안한길로 금강문을 지나 계곡에서 내려오는 조그만 샘터에서 물을 채워야 한다. 공룡능선에는 물을 구할 수 없다. 샘터를 지나 10분 정도 올라서면 마등령이 있고, 마등령에는 철계단과 바위 위로 전망대가 서있다. 마등령 정상에서 200m 아래로 내려서면 마등령쉼터가 있고 우측으로 오세암, 백담사로 이어진다.

 

 

 

직진으로 올라서면 공룡능선으로 들어선다. 공룡능선에서 3분의 1정도 들어서면 한 사람씩 올라서는 바위가 있다. 여기에선 우회길이 없고 한사람씩 통과해야 한다. 반대편에서 올러오는 등산객이 많으면 정체가 된다. 쇠줄을 잡고 올라갔다. 내려갔다는 여러번 반복하면서 가야한다. 희운각 대피소가 있고 천불동을 지나 설악동까지 빠른걸음은 10시간 그 외는 12시간 가까이 소요된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설악산 국립공원 소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700m 정상인 권금성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권금성 정상에서는 멀리 동해바다와 울산바위, 토왕성 폭포 등 다양한 경치를 조망할 수 있으며 에델바이스를 비롯한 각종 희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케이블카는 항상 기상변동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받지 않는다. 대인 11,000원, 소인 7,000원, 대인할인 9,000원, 소인할인 5,000원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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